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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06-25 10:37:21
조회수 1,170

고3도 주 1시간 이상 체육수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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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고교 입학생도 적용
전교조 “역사 교육 등 축소 우려”

내년부터는 특수목적고(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기존 입학생보다 체육수업을 2배가량 많이 받게 된다. 또 고교 3학년도 학기마다 일주일에 1시간 이상은 체육수업을 받아야 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체육을 활성화해 행복교육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며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교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고교에서 내년도 입학생부터 3년 동안 체육 필수 이수단위를 10단위 이상으로 하도록 했다. 1단위는 주당 1시간짜리 수업을 한 학기 동안 편성하는 것으로, 고교 6학기 동안 10단위를 소화하려면 학기마다 2-2-2-2-1-1시간과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배치해야 한다. 6개 학기에 고루 편성해 고3 때도 적어도 일주일에 1시간 이상은 체육수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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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필수 이수단위가 적은 특목고의 경우 1·2학년 때 체육수업을 모두 몰아서 배치하고 3학년 때는 수능 수업만 하는 등 파행적으로 체육시간을 운영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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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학력과 체력 증진, 비만율 저하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원촌중의 김세훈 체육부장은 “지난해 3개월간의 실험 결과 0교시 체육활동을 수행한 학급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급 학생보다 순발력·논리력·성적 등이 크게 좋아졌다. 또 운동한 아이들은 땀 흘린 뒤 집중을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채질을 하면서도 모두 칠판을 열심히 바라보는 등 집중도도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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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활동 활성화가 갖는 교육적 효과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고민 없이 내놓은 단편적 정책은 또다른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국·영·수 수업을 줄이지 못하는 여건에서 체육 수업을 늘리면 결과적으로 역사교육이나 인문학, 자연과학 등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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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bdob · 448875 · 13/06/25 12:53 · MS 2013

    중학생이랑 고3은 틀리지 않나요
    교육적 효과가 나타날지 의심스럽네요
    주기적으로 운동해서 체력키우는건 바람직합니다만

  • 메딕비 · 415702 · 13/06/25 16:40

    웃기네. 체육시간 늘린다고 그 체육 수업시간에 모든 교사들이 체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하는 줄 아나 ㅋ
    역시 학생 입장에선 생각 안해봤나 보네요... 요즘 체육 수업시간에 그냥 체조만 3분 딸랑 해놓고 50분을 자유시간 주면서
    스텐드에 앉아서 멍청하게 있습니다.ㅋ 단어장이라도 들고 나가려 하면 마땅히 공부할 곳도 없고....ㅡㅡ

  • 한양대화생공 · 439686 · 13/06/26 22:47 · MS 2013

    근데 오히려 '수업'을 할 경우 학생들 반발이 더 심하지 않나요?

    자유시간 주면 말 그대로 자유롭게 운동하면 되는건데...

  • 메딕비 · 415702 · 13/06/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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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트 · 378467 · 13/06/25 18:44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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