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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처럼 [1028117]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14 17:48:51
조회수 1,135

[4모후기] 사모님 왜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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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는 날카로운 칼끝이 허리에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처음 느껴보는 아픔에 발악조차 할 수 없었다.

"믿고 있었는데.. 사모님...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영수는 주저앉으며 마지막 숨을 내뱉듯 말하였다.

"내가 예전부터 얘기했었잖아. 너가 여기서 이러면 안돼."

"그치만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하루에 순공시간이 12시간이나 됬는데"

"예전부터 너를 쭉 지켜보고 있었어. 12시간동안 뭘 공부했는데."

"오르비하는것도 순공시간에 포함"

칼날이 더 깊숙히 들어왔다. 허수는 숨을 쉬기가 힘들어졌다.

"흐윽.."

"정신차려 유허수. 네가 감히 센추를 달 생각을 해?"

"기만.. 기만.... "

허수는 마지막 한마디를 뱉은 뒤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날씨는 이상할 정도로 화창했다.



* 비교 작11 국89(2) 수88(1) 영(1) 화1 47(1) 지1 38(2)



1.국어(화작) 82

공통영역은 확실히 늘은거 같아요. 일단 봤을때는 3모랑 비교했을때 비문학은 쉬웠고 문학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누가 볼 시험인데. 

저는 비문학이 약해서 3모 이후로 미적이랑 비문학만 판거 같은데 그거때문인지 비문학은 다 맞았어요.

하지만 문학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거에요. 참고로 시간은 3모랑 다르게 부족하지 않았어요

일단 1번부터 문제가 굉장히 쪼짠한데, 반쪽짜리 시에 시어가 두번 들어갔다고 "특정한 시어를 반복"한게 되네요 ㄷㄷ

화작은 네. 제가 너무 기만을 했네요. 한 지문에서 3개가 나갔어요. 저는 이제 홍길동이 싫습니다.



2. 수학(미적)

"저는 미적씨을 증오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너 원래 그렇지 않았잖아. 너 뉴런도 두번 돌리지 않았어?"

"3점 2개 out." 허수는 오늘따라 그를 떠나간 기하가 그리웠다.



공통에서는 2개를 틀렸는데 그중에 하나는 11번이라서 절대 틀리면 안되는 거였어요.

근데 제가 미적분에서 3점 2개를 틀릴줄은 몰랐어요. 

일단 미적 2번째 문제는 왜 미분을 그따구로 했죠?

정말로

30번은 그렇다고 쳐도 27번은 다 써놓고 마지막에 이상하게 썼고

28번은 10분동안 공비 구하려다 못찾았고

29번은 삼각함수 덧셈정리로 풀다 계산이 더러워서 도저히 답을 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원래 수학 허수입니다. 작11은 하늘이 도왔던거 같습니다.



3.영어 98

여어ㅡ 영어황은 어디 가지 않는다.

난이도는 평이했어요. 듣기 이상한거 없었어요


4.한국사: ?

저만 한국사 답지 없었어요?? 아무튼 늘 1맞긴했는데..



5. 탐구(화1,지1)

화학 28 지구 35

"나는 한때 화학을 사모하곤 했었어. 그녀도 나랑 잘 맞는듯 하였어.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였었나봐"


화학: 11모 47 -> 3모 47 -> 4모 28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지구:11모 38 -> 3모 42 -> 4모 35

"내가 말하지 못한게 있는데, 유허수 걔 앞을 보지 못한다는데, 너만 알고있어."

옳은 거를 고르라고 했는데 옳지 않은거 고르고, 지학 특유의 'A보다 B' 에서 많이 걸려넘어졌습니다.


총평

난이도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동안 제가 수학 하나만 보고 달려와서

(그렇다고 수학을 잘봤어?????? 어???)

따른거를 아에 보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같습니다.

이제 웹르비 지우고, 아니 공신폰으로 바꾸고 공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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