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00일차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7122029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00번째 날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00일차에 다다랐네요.
![]()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많은 분들이 열렬히 성원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계사 선택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EASY한 독도바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계속해서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와 'EASY 모의고사/N제'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일차라 특별한 문제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세계사 자료+동아시아사 선지'라는 괴랄한 문제를 말이죠.
![]()
또 특별히 오늘은 두 문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00-1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자료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선지를 지엽 위주로 꾹꾹 눌러담았죠.
연도 정확히 안 외웠으면 힘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100-2번째 문제 또한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론 제가 쓴 지문 중에는 가장 위압감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문을 길게 구성하는 게 평가원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ㅎㅎ
역시 지엽 개념을 꾹꾹 눌러담은 선지들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계체감 많이됨? 10 1
국수영 ㅇㅇ
-
올만에파스타 10 0
음나쁘지않네..
-
덮치기 국어 3 0
연계 안된다고 해서 수학 과탐만 봤는데 국어
-
예전에는 '에피옵티무스 교통카드'도 있었습니다. 2 2
지금은 있는지조차 모르겠지만... 2010년대 후반에는 '에피옵티무스...
-
수능치는아랴양 9 3
-
칠전팔기☆지상주의! 3 2
랑 scarlet ballet에 요즘 빠져사름..들어보셈요
-
오늘부터 10일동안 4 0
술 약속 8회 출근 5회 어떻게 살아남아야할까요?
-
일본가면 하는일 1 2
비대면 수업하기 모의고사 출제하고 해설쓰기 리트 언어이해 추리논증 풀고 수업연구하기...
-
논술 안보더라도 어느정도 수리논술 공부는 필요함 0 0
논리적으로, 단계를 나눠서 푸는걸 연습해야 생각의 흐름이 정리되고 풀이가...
-
삼단논법 4 1
슈능샤프는오르비언이다 설국문쟁취는오르비언이다 슈능샤프는설국문쟁츄ㅣ이다
-
루비루비 6 0
오루비
-
개때잡 들을때 1 0
수1>수2>확통 이 순서로 듣나요? 아니면 각각 하루 한강씩 느낌으로 병행하나요?
-
수1 지수로그 질문 2 0
문제에 있는 함수 식이랑 박스에 있는 f(x)식을 그림처럼 다르게 봐야하나용..? 헷갈려요 ㅜㅜ
-
정승제쌤 계획표 어디있나요? 1 0
오티 보니까 계획표같은거 주신다 그러던데 어디서 찾나요?
-
84점은 짜증나는 점수임 3 0
88점:와 1등급이다!! 80점:오 그래도 2등급은 떴네 ㅅㅅ 84점:시발 1이냐...
-
닉변 추천해줘요 7 1
ㅈㄱㄴ
-
알페라츠는뜌땨이이다 3 2
구라임
-
삼전은 진짜 국밥이네 0 0
단타치다가 삼전들고 있으니까 든든하다
-
그리운옵붕 3 0
파이논
-
에피랑 센츄따면 장점 있음? 3 0
??
-
이틀전그날이었다 6 0
멘탈이완전히바스라진그날이후로 나는아무것도할수업엇다
-
곧 3모군아 1 0
원본 셤지 구해볼까아님 걍 프린트할까
-
나도 명문대 가고싶어 4 0
마음이 찢어져..가고싶고 왠지 억울해 나도 공부 잘하고 싶다구,,
-
벽느껴지는오르비언 4 2
온리스터디 글의 질(그거아님)적 측면에서 이사람은 어떻게 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 거 같다..
-
학교 때문에 개빡침 4 2
내일 고1 학생 9x명 앞에서 10~20분 정도 발표해야 한다고 지금 공지함 ㅅㅂ
-
N수생 일과 평가 가능? 4 0
탐구 동사 30분 인강 30분 수특(오답) 0.5~1단원 영어 리스닝 30분 21...
-
슈슈슈슈퍼노바 4 0
샤건은다가와아오에
-
강의시간에 할게 너무 없다 3 0
딴짓하는것도 재능인듯
-
확통 미적 6 0
확통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미적분 미분 초반까지 햇는데 확통 다시할지 고민됩니다...
-
연습
-
개념을 깊게 이해하는거완 별개로 문제푸는 스킬도 중요한 과목인 가요???
-
대왕빵댕이 되고싶다... 5 0
엉덩이가 너무 없어
-
7시 10분까지 버탸야함 2 0
가능하겠지..
-
09게이들아 4 2
3모보고후기좀 저는빠른이라사실상09임
-
뻘글 영역 1등급 6 1
나
-
피부좋아지고싶다 2 1
지금도사실막 개쓰레기상태는아닌데 장발로못가리게됨
-
xx스터디카페오르비꺼라 2 0
넵
-
재수생이고 작년에 2컷 받았어요 수학은 괜찮게 하는데 국영을 못해서 국어 영어에...
-
3덮 예상컷(수학 물2 지1) 13 0
개허수라서 잘은 모름! 수능 기준 수학 1컷 88~89 만표 138 물2 1컷...
-
집에서 설입까지 26분 걸렸는데 설입에서 관정까지 40분 걸림 14 1
이딴곳을 어떻게 다니고 계셨던 것입니까..
-
에피센츄를딸수업ㄱ는 6 1
-
설평ㄷㄷ 3 0
퍼리동아리가잇다니
-
나도 모고 해설지 배포해볼까 4 3
학생들 성적에는 관심 별로 없는데 합법적으로 애니 캐릭 도배할 좋은 기회같네
-
ㅅㅂ 5 1
물2 덮치다가 자습실에서 ㅈㄴ 떠드는 놈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서(핑계) 2개 틀림 ㅅㅂ
-
3모예측 ㄱ 6 0
-
지금 당장은 음모론이라고 치부되는 것들이 살면서 늘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
다음주화요일이3모구나 1 0
까먹고있었어 13133각
-
유네스코 교재 필수인가요? 1 0
그냥 검더텅으로 해도되나요?
-
확통 양치기 0 0
확통 양치기로 풀 엔제 ㅊㅊ해주세요.. 이해원은 저번에 풀어봤는데 너무 어렵던데...
-
엉덩이 커지고싶다 0 0
엉덩이근육 만들고싶다

O/X
감사합니다!
100회 축하드려용
감사합니다!
오늘은 포기..항상 수고하십니다
왜 포기해요....1번에 5번
아 2번

정답!100-1 2차w 39~45
1. 독립군 싸움이죠 32~33
2. 베트민이였던거같은데 연도 기억이..수특 인물카드에서 외웠는데..
3. 2차w 종료이후 / 미 중재 45
4. 38
5. 38
2번인가요 호찌민 다시 외워야할듯
100-2 조약은 모르겠으나 러시아 힌트로 1916년?
1. 1921 추가로 리자다오도 언급되더군요
2. 21~22
3. 양당체제..?
4. 22이후
5 11월 혁명 이후 1917
소거법으로 3번이긴한데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ㅜ
입헌군주제와 내각제를 의미하는건가요 메이지헌법 1889 의회 창당 이후?
O/X
베트남 독립 동맹은 1940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입헌 양당 정치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의미합니다.
정확한 시기는 1912~1926년이에요.
밑줄 친 조약 1년 후 소련이 수립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조약은 1921년에 체결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1,2,3,5는 모두 1921년에 볼 수 있는 모습이죠.
극동인민대표회의는 1922년에 개최되었으니 4번이 정답이 되겠습니다.
(NEP도 1921년에 실시되었죠.)
엥 다이쇼요? 저는 2차대전 이후 생각했는데....얘네 생각보다 빨랐네요
허..세계사는 올해 개념을 안 돌렸더니 역시 구멍이.. 소련 건립이였군요 혁명 1년 후도 아니고 전으로 봤네요 NEP도 1921 기억이 날랑말랑
입헌 양당이 다이쇼 데모인건 왜인가요? 양당의 의미가 양쪽으로 나뉘어가 맞나요? 입헌주의 와 민주주의?
입헌 양당 정치는 헌법에 입각한 두 정당이 활동하였다는 걸 의미합니다.
메이지 천황 시기에는 조슈 벌족과 사쓰마 벌족이 정치를 주도했고,
다이쇼 천황 사후에는 군벌에 의해 양당이 몰락하였죠.
전후 일본 정치도 입헌 양당 정치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55년 체제 때도 자민당과 사회당이 양립하였으니까요.
2번째 문제에 4번?

정답!헙;;;;; 4 4
옳지 않은 이었군여
X/O
2 5
O/X
21년인거 같은데 그러면 22년인 극동인민대표회의겠네요
세상에 세상에 소-폴 전쟁이라뇨 ㅋㅋㅋㅋ 이런거 안나올거같습니다
최소한 저 조약은 책에서 배운 내용이게끔 할거같네요
사설에서만 나올 수 있는 문제죠ㅋㅋㅋㅋ
사실 이 전쟁도 최근에 이거 배경으로 한 게임같은거 나와서 위키 봤었던건데 ㅋㅋ 연도가 좀 헷갈렸네요
100회 축하드립니다
100-1은 2차세계대전, 2번입니다
100-2는 소련-폴란드 전쟁때 조약 관련으로 시기연도 문제 재밌게 내셨군요 ㅎㅎ
소거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번 중국 공산당 창당은 1921년
2번 워싱턴 회의는 1921년
3번 입헌 양당정치는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기에 해당
4번 극동인민대표회의는 1922년
5번 신경제정책(NEP)는 1921년 발표
남는건 3번이냐 4번이냐인데.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기 생각하면 이건 out이므로 4번이 유일하게 선택지 남네요. 즉 4번

정답!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문제 기대해 주세요!
독도님 항상 좋은 모의고사 감사합니다. 근데 독도님 동아시아사 문제나 선지같은 경우 수특에는 못보는 내용도 많던데 교과서 내용으로 가져오시는건가요? 미.래..엔 교과서 보고있는데 거기에 없는 선지도 있던거같아서요
다른 3종교과서에 있던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동아시아사의 경우 타 3종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나머지 교과서를 구해 찾아볼 필요까지는 없을 듯합니다:)
지금 문제에 나와있는 충칭평화교섭,대전자령전투,다이쇼데모? 이런내용들이 타3종에 있는내용같은데 실제 출제될 가능성은 적을까요?
대전자령 전투와 충칭 평화 교섭은 기본 개념 선으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대전자령 전투는 한중 연합 작전으로, 충칭 평화 교섭은 국공내전으로 말이죠.(대전자령 전투는 한국 독립군이 중국군과 연계하여 일본군과 교전한 것이고, 충칭 평화 교섭은 수특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국의 중재로 평화 협상(125p)'입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미이래엔 교과서에도 표현이 나오지 않나요? 시기 정보는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1912~1926)
기본개념선으로 나온다고 하셨는데 중학교 교육과정이나 한국사에 있는 내용인가여? 충칭협상도 수특에는 충칭이란 단어는 없고 그냥 미국중재의 평화협상이다 라고만 써있어서요..다이쇼 데모도 ㅁㄹㅇ엔 그냥 '정당정치를 무너뜨렸다' 라고만 간접적으로 나와있어서요
혹시 타3종에 있는 내용이면 교과서 다 구입하려구용...
기본개념 선으로 나온다는 것은 중학교 교육과정이나 고등학교 한국사에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 아니라, 4종 동아시아사 교과서에 두루 서술된 내용 선에서 나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4종 교과서나 수특 모두에서 '충칭'이라는 표현은 없지만 미국 중재의 평화협상이라는 말은 나오는 것처럼요. 이 부분이 문제화된다면 '충칭'이라는 표현만 나오기보다는 '미국이 중재한 평화 협상'이라는 표현을 줄 거에요.
ㄱㅅ 교과서에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라는 명확한 표현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기억하기론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다룬 단독 문제는 없었어요. 이 문제처럼 선지에서 언급하는 수준이었죠.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다루더라도 앞서 말씀드린 시기 정보 이상으로는 묻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혹 불안하시다면 타 3종을 모두 구매하시는 것도 좋지요:)
감사합니다~

넵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