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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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저는 글을 쓰면서 한 번도 부끄러웠던 적이 없습니다.
저도 공교육의 부당한 점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해봤고, 충분히 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공교육의 부당한 점도 많지만, 이에 못지 않게 몇 개의 상황만 가지고, 아무 노력없이
교육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그런 불만들이 그 당사자를 조롱하는 비속어, 쌍욕등으로 표출되는 방식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말이 그 사람의 인성을 나타내주고 언어 예절을 인터넷이라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비방하는 행동을 그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 힘들어서 비겁하게 뒷담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에 대해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지자'
라는 저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저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분마다
제 의견을 밀어붙였습니다.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이 계신 이 곳에서 그러한, 현 교육제도를 옹호하는 것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제가 눈치가 없어보이고, 이상해보일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동안 계속 논쟁을 일으키고 제 생각을 밀어붙인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제가 떳떳한 것은 저는 항상 일관적으로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여타 유저분처럼 제가 남녀 차별 혹은 학벌과 같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글을 쓴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쓰거나 뱉는 말이 그 사람의 인성을 나타내준다는 일념 하나로, 비난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일념 하나로 물론 제가 먼저 말을 꺼내긴 했지만, 항상 정중하게 욕을 하지 않고 존칭을 쓰며 말했습니다.
제가 짜증났던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말투가 짜증날 수 도 있지만 전달하려는 메시지 자체는
옳은 것이기 때문에,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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