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님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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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는 아닌데.. 독학인데 하루에 9시간 하시는건가요..?...
네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합니다.. (밥시간,무집중시간 모조리 다빼서 9시간 정도 합니다..)
공부시간이 부족한건가요..??
많다고 할 순 없지만;; 적은건 아니신데.. 그냥 문과 찌끄러기지만..혹시 모의고사가 끝나고 혼자
풀었을때.. 문제가 다 풀리시나요?
수치로 따지자면 10개중 5개정도는 풀리는거같아요.. 21번 29번 같은건 어떻게해도 안풀리더라구요
솔직히 30번은 시간만 있으면 풀수 있구요.. 실력이 부족한건지 근대 그 실력이 왜 ? 안오르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억울한게 공부를 했는데 성적이 안오르는거 같아요..
공부시간이 부족한건 절대아닌듯
대체 성적이 정체되있는 이유가 뭔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분명 공부방법인거같기도 하면서 아닌거같은데...
머리가 안좋아서 공부를 못하느니 이런말은 믿지를 않거든요 제가.. 분명 노력부족아니면 방법문제인데..
답답합니다....... 그 과거 안좋았던 공부방법이 너무 깊숙히 베여있어서 아직까지 어느정도 효율성있게 공부를 못하는건지..
본인이 가장 잘 알 문제인데 정말 모르겠네요..
포카칩님은 아니지만 8등급도 맞아보고 늘6등급 언저리서 머물다가 삼수때 갑자기 1등급 맞았던 사람으로서 걍 한마디 거들자면, 기초 개념이 건축자재고 심화개념이 설계고 산수가 건설이라 생각하거든요. 건축자재를 선택하기위해선 기본적으로 뭘 건설하느냐가 우선이잖아요. 그리고 대번에 건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먼저 설계를 하죠. 그때 건축자재도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건설하고.
아마 본인은 내용을 잘 알고있을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손대지않고 문제를 딱 봤을때 결론까지 설계를 할수있는지 보세요. 그리고 문제 푸는거죠 개념관련된 식만 때려부으면 되니까. 복잡한식 다 까먹어도 되요. 솔직히 딱 교과서에 나온정도만해도 넘쳐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산수 완벽히하면 되요.
연습할때 느려도 되고 시험때 집중만 더해도 됩니다. 다만 각 과정이 완벽해야죠. 이런건 자신감에서 나오는거거덩요. 제 입장에선 문제풀이의 의의는 여기 있었죠.
뻔하디뻔한 이야기지만 설계 요게 정말 중요한겁니다. 정말정말. 혹시 하고있대도 제대로 하고있나 다시 확인하세요. 이게 실상 수학의 내공이라 할수있는부분이라.. 이 과정에서 풀이를 활용해 모범답안인지 보세요. 모범답안이 괜히 모범답안이 아니에요. 특히 기출문제는 뭐.... 예술이죠. 어케 이렇게 명확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내놨는지ㅋ
그리고 시험치는 요령도 문제일수 있어요. 확실히 보자마자 풀수있다 싶은건 바로 풀고, 풀줄알았는데 못푼건 거기서 딱 멈추고 바로 넘어가고.... 손도 못댄건 그냥 잊고 넘어가고 끝까지가면 이제 손댄거 하나하나 풀어가요. 제가 실제 시험장서 4번을 돌려보고 검산 두번 마치고 20분이 남더라고요. 그래도 한문제 틀렸지만ㅋㅋㅋ
공부를 잠깐 멈추고 내 공부스타일이나 문제푸는 스타일이 어떤지 곰곰히 떠올리는게 좋아요! 솔직하게 자신이 어떻게 하고있나 알고있어야 나쁜버릇, 예를 들어 한문제를 오분이상 잡고 못넘어간다던지 그런거요. 그런걸 알아놔야 공부할때나 시험칠때나 의식적으로 고칠수있기때문에 중요합니다 정말.
여기까지구요 필요한이야기 있었다면 집어가시길 바라고, 저도 님도 건승합시다ㅋ
8등급에서 1등급 대단하시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문제를 풀때 무조건 연필부터 대지말고 생각을 하라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실전에선 이문제가 안풀릴거같다라고 느껴진다라면 과감히 넘어가서 나중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씀인거죠?ㅎㅎ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도 습관이 베어버려서 잘안됬거든요..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문제를 보고 연필을 먼저 대는게 아닌 머리로 생각부터 하고 풀어야곘네요.. 사실 실전아닐때 문제풀때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멋져요..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그냥 모르면 조금 고민해보다가 답지보고, '아.. 이거 였구나.. '하나요?? 만약 그러신다면 그게 문제이신듯..
예전엔 무조껀 답지 봤는대 삼수이후부터는 절대 답지안보고 모르는거 넘어가요 절대로 안봐요..
근대 이 습관 고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가요?? 삼수때부터 그버릇 쏵 고쳤거든요
이게 문제가... 재수때 저만큼 공부하셨으면 기출문제 풀이를 다 기억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럼 기출 문제 풀때 자신이 발상하는 연습이 안되고 그냥..기계적으로 풀게되는 수가 생겨서..
그게 아닐까 싶은데;
네네 맞아요.. 정말 고3부터 지금까지 기출 거의 10회독 넘게 풀었는데.. 보면 뻔한 풀이과정(킬러제외)만 보여서..
이것도 문제인게 다른 문제를 풀자하니 뭘 풀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어쩡쩡한 상태가 되버려서요..
기출문제를 그냥 푸는건.. 별로 도움이 안될것 같은데.. 기출은 전개년으로 10회독
하신건가요?
1990년도대는 빼고 거의 9개년~10개년 정도 전개년 지금까지 합치면 10회독 정도 한거같아요...
기출문제를 그냥 푸는거 당연히 도움이 안되겠지만 ㅜㅜ 수비하면서 기출을 풀어야하니 계속 하고는 있네요.. 뭔가 실력이 느는건지
아니면 안느는건지 잘모르겠어요..
너무겁먹으시는거 아닌가요..그정도면 충분히 공부 많이 하신건데.. 우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셔야 될듯..
평소에 문제풀때 시험치듯이 풀어보세요.. 문제풀다가 막히면 빨리 체크해두고 문제 다훝고 다시 돌아와서 푸는식으로.. 글구 너무 기출만 풀지 말고 다른것도 풀어보세용.. 그리고 알텍도 다시들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특히 문제풀이 강의를요..;;
그리고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하셔야지 기출 10번봤다고 자기가 모든단원의 내용을 다 아는건 아니자나요... 약한 부분이 어딘지 스스로 찾아내시는게 중요하실꺼 같아용
생각해보면.. 기출 문제는 킬러 포함 다 풀줄 아는데.. 포모가 40점이 나올 수도 있지만..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서 못푸는 문제가 10개중 5개나 있다는건 기출을 자기실력으로 푼게 아니라는 결론밖에
내려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아마 맞은문제 해설지보고 그거대로 안푸셔서 그런듯 하네요
그리고 모의고사 못푼문제가 있으면 그부분을 찾아서 완벽히 하려는 노력을 하시는게 중요할듯합니다.
아 그리고 기출비슷한 문제는 잘푸신다하는데 다른것은 못푼다하면 새로운 유형에 약한 타입일 수도 있으니 그런 문제들만 모인 문제집 시중에서 하나 사서 답지보지말고 혼자 고민해가며 시험보듯이 푸세용
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 크게 잘하고 못하는 아이들로 나누면
잘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정말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 각양각색이어서 뭔가 방법을 가르쳐 준다기 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방법에서 군더더기를 빼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더군요. 야구선수의
빗대어 보면 타격폼이 정말 제각각인것처럼요. 야구선수들은 개선만 하잖아요. 군더더기를 빼고, 그런데
못한다고 하면 좀 그렇고 잘하는 사람들의 비해 상대적으로 수학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는 방법 자체의 토대를
바꾸면 점수가 바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개 이런 학생들의 경우는 수학을 학습하는 방식이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풀었던 문제를 반복하는 것으로 실력을 쌓는 경우,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서 틀렸던 문제를 반복해서 만나는 유형.
그런데 이 두 방식이 사실은 장단점이 각각 있고, 사람에게 맞는 것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처음에 후자의 방식을 택하셨다고 봤습니다. 지금은 어찌보면 전자쪽으로 넘어가 있는 상태인걸로 보이고요.
하지만 처음에 방식을 하실 때, 지금처럼 공부하셨는지가 우선 의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 오르비스의 많은 분들에 비하면 많다고 자부할 수는 없겠지만 어언 십여년 동안 가르친 학생들을 보면서
글쓴이의 경우에 가장 가까운 학생들을 비교해보았을 때 좋았던 결과를 낸 방법이 문제집을 반복해서 보기보다는
틀렸던 문제를 계속 틀리게끔 자주 접하는 방식. 즉, 문제를 계속 풀어내는 방식을 접하게 시켰을 때, 급격히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던 결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의 경우, 수학을 쓰면서 푸는 과정을 익숙하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만 식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바꾸게 되었을 때 또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x, y 좌표계를 코사인 사인으로 바꾸게 될 경우, 그것을 암기하기보다 그것의 그림으로서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다고 할까요? 아주 간단한 예이지만 모든 부분을 그런 식으로 하게 될 경우 좋은 모습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수학은 가뜩이나 이과수학의 경우는 기하해석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고난이도의 문제도
많이 나오는 경향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점수의 이유를 누가 확실히 정의해주지는 못할 겁니다. 글쓴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없을거니까요. 그래서 추천해주고자 하는 것은 과감한 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과감하면 위험하기는 하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하는 결과는
아닐테니까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부디 좋은 방법으로 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ㅎㅎㅎ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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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쌤한테 기술력 배워서 여러문제집 풀었어요. 1등급찍고요.
암기에요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