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2학기때 내가 했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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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시하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였음
학교 수업 중에 쌤들 널널한과목은 엎어져 잤음(원래도 자주 자긴 했지만.. 바뀐게 있다면 대놓고 잔다..?)
그리고 자습실이랑 방에서 3학년 수학 선행함..
낮에 수업들을때 계속 자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기숙사 화장실에들어가서 밤을 샜음
1시에 불이 안꺼져있으면 벌점이라(그리고 상식적으로 룸메 다 자는데 어케 스탠드켜고 공부하냐
화장실에 핫식스랑 책이랑 스탑워치랑 들고 들어가서
변기 뚜껑을 닫고 그 변기 뒤에 세면대랑 연결된 그 선반같은거 거기다 책 올려놓고 변기 위에 책상다리 하고 앉아서 밤샘
새벽 6시까지 밤새고 알람 울릴때까지 30분 자다가 7시쯤 교실로 내려가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기벡 선행 안했으면 내 1년이 진짜 위험할뻔했음... 그치만 권장하지않습니다^^ 너무힘드러요..
+ 근데 진짜 허리랑 엉덩이가 개아파서 자세를 굉장히 여러번 고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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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에서 고진범쌤 동사수업 들을거같은데 들어보신분 어떤지 알려주세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와ㄷㄷ 존경
ㅘㅜ...
ㅗㅜㅑ 수명 땡겨쓰셨네 어캐했대
수업때 한 4교시 이상은 아주 꿀잠을 잤기 때문에... 사실상 명예 미국인이었죠ㅋㅋㅋㅋ

ㅘ ㅈㄴ 멋있네요....ㅁㅊ 어케 저렇게살지 진짜 대단하셔요
*이렇게 하다가 하늘나라 선행학습할 수도 있어요
일단 허리 안좋으신분들은 화장실 변기가 좁아서 허리나가요 진심임
변기 부서질 수도 있을 듯
너무 차가워서 건강도 상할 것 같구,,
아 이것도 마즘ㅋㅋㅋㅋ 겨울이라 화장실은 추워서.. 좀 서러웠음,,
그리고 변기는 제가 반올림해서 50kg쯤 하기 때문에 뚜껑이 버텨준듯,, 기숙사 변기 아주 튼튼했음ㅋㅋㅋㅋ
50기만
우와...독하게 하셨다....존경스러워요
저는 대가리가 나빠서,,, 열심히 해야해요,, 사실 저때 반짝 열심히 했지만(기벡을 내신한것처럼 한번 돌려놔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때무네..) 3학년 돼서도 항상 열심히 했는지는 의문,,
저도 이렇게 독하게 해보고싶네요...이랬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그치만 결국 돌고돌아 수능을 다시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약간 허무하네요ㅎㅎ 지금은 저렇게 무리하는게 부질없다는 느낌도 들고,, 저리 힘들게 간 대학이었으면 피트 좀 열심히 해서 정성대를 갔어야하는데 하아아 너무 새내기랍시고 열심히 쳐놀아버려서,,,,,,,
이렇게 다시 한다는것도 엄청난 결심인거죠!! 지금은 더 잘하실거에요...
잘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야죵ㅎㅎ(민철T만큼 잘하겠다고 확언은 못하겠당ㅋㅋㅋ)
팔팔할때는 기숙사에서 화장실or샤워실 자습 진짜 많이 했는데..
저도 지금은 늙어서 12시간 공부도 힘들더라구요... 죽겠어요 아주

화장실 공부라니 생각보다 엄청나신 분이셨네낮에 잤기 때문에 가능한일,,
신승범 정신교육때 이런 썰 많이 들었는데
ㄷㄷ
소등 강제인 기숙사학교 다니면 생기는 나름의 추억인듯 화장실공부ㅋㅋㅋ 근데 밤새신거 ㄹㅇ 대단하네요
전 화장실에서 공부해도 새벽 세시를 못넘기겠어서 결국 자고 그랬음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라는 책에 나온 예일대 가신 분의 화장실 공부를 보는 것 같네요 ㄷㄷ
저는 그정도의 대단한 사람은 못되는데...ㅎㅎ 저때 잠시 미쳤었던것 같긴 해요ㅋㅋㅋㅋ
대단하세용
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