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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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마지막 시간이다
나에게 이제 돌아갈 공간은 없다
잭슨 전자기학, blundell 열역학, 그리피스 양자역학, 크레이직 공학수학, 루딘 해석학...
그것들의 빈자리는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면역학, 미생물학....
등이 채우겠지
잭슨을 진짜 오랜만에 봤다
유기화학이 생각보다 빨리 읽혀서.
이제 저 문제들을 들고 낑낑거렸던 경험
그 경험들
내가 이것들을 통해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하고
누구보다도 오래 기억될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게 외쳤던 내 어린 날의 꿈은
이제 끝나고 만 것인가?
학부 몇 학년 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끝내 버리던
나의 실력은 여전한데
그것을 계속할
나의 시간은 없어졌구나
나는 부모를 위해 내 꿈을 버렸건만
그것 하나 털어놓을 사람 없네
나의 꿈 이해하는 사람 없어
나 오늘도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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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가야지
머리 성능 업해서 의학이랑 병행 불가능?
아 근데 뭐 잘하면 될수도
근데 그러면 시간분배를 못하는 성격이라
화끈하게 복전 달립시다 ㄹㅇ;
안되더라구요 ㅋㅋ
그거노리고 무휴반했는데
아 유감...
측도론은 이미 까먹기 시작했다고 ㅋㅋ
와...
존경합니다 ㄷㄷ

저는 이미 과거의 존재이니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넘무 안따깝다.......
취미로 저런거까지 공부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