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반수 때문에 미칠것 같아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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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원래 의사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완전 깡통이었죠
고등학교 올라가고 나서 공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전 공부 못하는 허접이죠
특히 내신을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나름 전교권에서 노는 그런 학생이 됬구요
그렇게 열심히 해서 고3이 되었을 때 정말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던 중 6월과 9월을 보고 나서 그 마음을 접어버리게 됬죠
그리고 수시 6개 다 떨어지고 나서 정시로 추추추합으로 대학에 붙어 다니고 있습니다
수능점수는 32313 이에요 부끄럽네요 참고로 6 9 수능 중 수능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지금 수학은 인강을 듣고 있구요 영어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별로 못하고 있구요 과학은 인강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금요일날 안나가서 금 토 일 이렇게 수능공부를 하고 월 화 수 목은 학교에서 레포트를 쓰죠.
질문은요
제가 과연 반수로 의사가 될 수 있을까요? 의사가 되려면 얼마나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의사 꿈을 접어버리고 그냥 지금 다니던 대학교 생활을 할까요? 제 대학교는 네임벨류는 낮지만 아웃풋 좋기로는 유명합니다
대학교 친구들은 조금만 사귀었는데 친구들에게도 정말 미안합니다. 그냥 좋은 아웃풋 믿고 취직공부를 해야하나 정말 갈등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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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자신의 꿈부터 다시 생각해보세요.
정말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은
의대가 정말 들어가기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으시더군요.
의사라는 직업적인 특성(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치료한다는 특징) 때문에 의사가 되고픈 마음은 절실합니다.
고3 때 성적 때문에 의사되길 잠시 포기했던 것을 지금 뼈저리게 후회해요
간절하다면 다시 도전해보는게 어떨까요?
아웃풋이 좋은 학교라면 인하/아주 이런 데인가.. 아무튼 나중에 괜찮게 산다 해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면 분명 후회하게 될 것 같아요.
그렇겠죠?
지금도 의사가 된 제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이 벌렁벌렁 뜁니다
간절하시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ㅜㅜ
저도의대너무가고싶었어요....수학이너무안나와서수학만열심히했는데결국안오르고14223이나왔어요...병원에서일하는게꿈인데성적은안되니수시는전부간호대를썼고이대합격해서다니고잇습니다ㅎㅎ
근데대학생활이생각만큼재미가없어요ㅠㅠㅠ정말심각하게반수생각하고있는데부모님이반수반대하시네요.....진짜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ㅜㅜ 휴학안하고몰래할수있을지...저랑같은고민하고계신분잇어서...아뭔가진정이되네요..
정말 그 심정 이해 되요 아............ 정말 한스럽죠
후아ㅠㅠㅠㅠㅠ진짜너무고민이.......과제가생각보다많아서시간이될지모르겟어요 근데시간없다는건핑계니까제가미친듯이죽어라하면할수잇겟죠...ㅋㅋ
대학교 친구는 사겨도 상관없어요. 사회나가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도 글쓴분을 아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의사하고 싶으면 시험보는 게 맞죠. 근데 성적 올리기가 쉽지는 않을거에요. 열심히하세요 ! 공부한다면 학교공부하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