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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돌이 [381817] · MS 2011 · 쪽지

2013-03-02 13:47:46
조회수 5,263

외모지상주의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622171

어느곳이든 마찬가지로 여럿이서 처음만났을때,
첫날엔 다들 서먹서먹하다가 시간좀지나고나면 마음맞는친구끼리 뭉쳐서 '파'가 형성됩니다
적어도 고3까지는 매년마다 반에서 '운동잘하는애들' '게임잘하는애들' '공부잘하는애들'
이렇게 몇몇이서 파가 형성되서 밥도 같이먹고 그럽니다
아니 저렇게 분류하는것보다 '노는애들' '운동좋아하는애들' '실내에서 놀기 좋아하는애들' 이렇게 나누는게 맞겠네요
아마 여기까진 다들 공감하실거같아요(남자의 예입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첫인상을보면 얘가 어느쪽 '파'에 뭉칠지 감이옵니다
운동잘하는애들은 느낌상 옷도 괜찮게입고 얼굴도 남자답게생겼고 사교성도좋고 그러죠
게임잘하거나 공부잘하는애들은 예외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운동잘하는애들보다는 뭔가 꾸미는쪽에선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아싸가 될거같은애들도 처음만나면 딱 알거같습니다.
학교에서 보면 일본문화 좋아하는애들 꼭 한명씩은 있잖아요? 흔히 오덕이라고 불르는..
일본애니를 자주본다던가 미x시를 한다던가 라이트노벨같은걸 자주본다던가
저런애들을보면 (아 물론 항상 예외는 있어요) 뭔가 얼굴이 소름끼치도록 그런 이미지에 부합합니다 오덕이라고하면 흔히들 연상되는 이미지.. 안경 여드름 돼지or멸치..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처음에 얼굴보면 딱 얘가 무슨애일지 감이오는..
사람이 생긴것처럼 놀게되는지
아니면 사람이 취미에따라 외모가 바뀌는지
그리고 사람이 20년동안의 이미지를 버리고 완벽하게 이미지변신이 가능한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근데 읽어보니 글이 왤케 두서가없는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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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riso · 424737 · 13/03/02 15:06 · MS 2012

    남자반이세요? 남자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는 외모만 보면 엄청 찌질할것같고 그래도 오히려 성격이 좋아서 인기 많거나 쫌 쎈노는애인경우도 있고 외모만보고 예측 하기는 어려운거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런애들은 자기의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성격적으로 노력한게 대다수 인것같아요. 안잘생기면 뒤에서 까이긴해도 성격을 바꾸면 커버가되거든용. 못생겨도공부잘하고 성격좋으면 전교회장도 하고그러고. 꾸래도 그것괴 함께 중요한건 주위사람들의 가치관인것같아요 ㅠㅠ 자기의 상황도 있꼬.

  • Natriso · 424737 · 13/03/02 15:09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atriso · 424737 · 13/03/02 16:38 · MS 2012

    덧글 다 삭제하고 싶은데 삭제가 안되나요?

  • 떡튀순 · 243365 · 13/03/02 16:39

    댓글에 댓글이 더 달리면 원래 댓글은 삭제를 못 합니다

  • Natriso · 424737 · 13/03/02 16:45 · MS 201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까망이님 · 364128 · 13/03/02 15:54 · MS 2011

    성격에 따라 얼굴이 변한다고 하던데.. 대부분은 맞더라구요.
    예외적으로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 생김새만으로 판단하는 건 좀 그렇죠

  • 떡튀순 · 243365 · 13/03/02 16:17

    외모로 판단하는 건 대체로 맞는 것 같은데.. 꼭 맞진 않아요
    전 무술 수련 10년 넘게 했고 취미도 그쪽인데 생긴 거로 보면 반에서 젤 약하게 생겼거든요ㅋㅋ
    암튼 한 7,80%는 대충 맞는 것 같아요
    /
    성격에 따라도 외모가 변하고 외모에 따라도 성격이 변하는 것 같아요
    외모결정적인 게 1차적인 건 같은데 사람들이 못생긴 놈으로 대하면 못생긴 것에 맞는 성격이 되고 잘생긴 놈으로 대하면 또 그에 맞는 성격이 되는 식?
    성격결정적인 부분은 체감상 나이 먹으면서 더 늘어나는 것 같고..

  • 솔로깡 · 330158 · 13/03/02 16:47

    극단적인 경우 (쌩빨강 염색, 흰색 염색, 전신문신, 엄청난 수의 피어싱 등) 는 외모나 분위기로 상당히 쉽게 알수있지요.
    하지만 그냥 정상적인 경우는 얼굴외모가 아니더라도 행동과 분위기에서 드러난다고 생각되네요.

  • in709 · 408186 · 13/03/02 18:45 · MS 2012

    대체로 맞는 말.. 남녀 상관없이 삘이 옵니다 사람마다..

  • 현각스님 · 425609 · 13/03/02 20:31

    생긴대로 논다. 라는 말이 터무니없이 생긴 옛날 말이 아닌것 같아요.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말도 이런것 같네요

    당연히 100%는 아니지만, 키크고 운동잘하면 (어릴떄부터) 그렇게 친구들이 모이고, 커가면서도 그런사람들만 만나게 돼죠
    반면에 뚱뚱하거나 키가작거나 못생겻거나 (절대로 나쁘다는게 아닙니다.단지 선천적으로 다르다는거죠)
    이런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꾸며서 외출하는것보다는
    실내에서 컴퓨터하거나 혹은 공부, 아니면 일본애니같은곳에 빠지게 돼는거죠. 꾸며서 노는것보다 그게 더 재밋으니까요

    물론, 사회에 나오면 외모보고 판단해서 맞는경우보다 아닌경우가 매우매우많죠. 저같은경우도 " 잰 쫌 잘놀것 같네 " 라고 생각햇는데
    클럽경험도 없고.. 술게임도 잘모르고.. 반면에 " 잰 공부만 할것 같네 " 라고 생각했는데 밤의 황제거나 그 술자리를 주도하는경우도 많구요.
    사회에 나오기 전에나 외모에 영향을 받는것 같지, 사회에 나오고난뒤에는 다 노력으로 봐꾼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떄는 다만, 그 노력의 필요성을 모르거나 해도 별로 효과가 안나타나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런거같네요

  • 삼라만상 · 416268 · 13/03/03 00:44 · MS 2012

    글쎄요..;; 제 생각에는 외모 "만" 보고 알게 되는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가 대게 어떤사람의 "외모" 를 보고 판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중 상당수는 외모뿐 아니라 행동이나 목소리(말투)의 영향도 받은 경우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단순한 겉모습이 아니라 행동과 말투가 가미된 인간의 분위기를 통해 개인을 판단하게 된다는것이죠.

    물론 그런 분위기는 그 인간의 인생이 담겨져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

    성형을 해야 바뀌는 이목구비(외모)를 바꾸는것 보다는 쉬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