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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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입시 커뮤니티를 보면,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까지 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입시 등으로 예민하다보니, 가족이나 친척들과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엄마랑 싸웠는데 너무 짜증난다. 부모님은 내 마음을 이해 못하고 이상하다~
-으 친척들이 내 진로나 대학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꼰대들이어서 너무 짜증난다 ~
이런 내용의 글이 올려지면, 그 밑에 댓글에는
-으, 힘드시겠네요. 그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무시하세요 ~ 힘내세요 ~
같은 공감해주고 위로를 해주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이런 글들을 올리는 분들. 솔직히 객관적인 판단을 바라는게 아니고, 나와 갈등을 겪고, 나를 짜증나게 하는
가족 OR 친척들을 욕해주고 나의 힘든 상황들을 위로해주세요~ 라는 생각으로 글 쓰시는 거잖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나랑 갈등을 겪는 가족이나 친척들이 그렇게 비도덕적으로 행동했나요?
아니면 걍 가치관의 차이 뿐일 까요?
이런 커뮤니티에 가족이나 친척들을 욕먹이는 글올려서 일면식도 없는 유저들이 막 위로해주고, 욕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상황이 나아질까요? 걍 인터넷을 통해서 뒤에서 가족, 친척들을 험담하는 것 밖에는 더 되지 않을까요?
물론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을 토로하고 싶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족이나 친척들을 욕하는 글을 쓰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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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망함 술마시러감 9 1
이과 국영수 96 93 94 물1 44 지2 45 ㅈㅅ각
그냥 위로해달라는 거죠 물론 너무 과하게 욕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
그냥 위로 해달라는거죠. 실제로 부모같지도않은 부모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공감만 해줘도 1차적인 위로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