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의 논리적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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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수험생 모두
수능은 각 과목의 배경지식 하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럼 이 논리적 사고력이 무엇일까요?
저는 P → Q를 잘 알고, 잘 쓰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P → Q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면 사실 별게 없습니다.
0. P → Q 알기
1. 문제상황(조건)이 P임을 인식하기
2. 자연스럽게 Q임을 도출
0, 1, 2가 곧 P → Q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기 위해
P1(변수가 두 개 쓰인 등식) → Q1(한 변수를 다른 변수로 바꿀 수 있다)
P2(한 변수를 다른 변수로 바꿈) → Q2(미분을 통해 그래프 도출)
를 알고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다음 문제를 만났다고 해봅시다.
Q : a+b=1일때, 함수 f(a,b)=a4+b4의 최솟값은?
P1→ Q1를 알고 있기 때문에
a+b=1를 P1(변수가 두 개 쓰인 등식)으로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Q1(한 변수를 다른 변수로 바꿀 수 있다)가 생각나고 도출됩니다.
그 후 P2→ Q2를 하면 답이 나오는 것이죠.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는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가 등장하면
1. 미분한다
2. 윗 끝과 아랫 끝이 같아지는 x를 대입한다.
3. 정적분의 정의를 생각해본다.
4. 넓이로 해석 시도
이 정도를 떠올립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P=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등장 Q=위에 쓴 1,2,3,4이네요.
누군가는 P → Q를 행동영역이라 부를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P → Q를 경험에서 나오는 당연한 사고의 흐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무엇으로 부르던 간에 P → Q를 많이 기억하고 빠르게 인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수능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수능 3년 과외선생 2년 동안 나름 수능에 대해 좀 생각해본 결론입니다.
그럼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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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늦게지만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적어주신 글과 비슷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체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셨나요? 구체적인 연습 방법이 궁금합니다. (정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 풀다 보면 자주 나온 상황은 그냥 몸이 알아서 푸는데 처음 보는 상황이 나오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되면 P--->Q를 많이 떠올려보고 조건이 P 상황임을 인식하려 노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