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사실 별로 좋은 시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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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어떤 단어의 줄임말인지는 아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입니다.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죠. 제도 도입 당시 취지도 이랬고요.
그런데 지금은 본 취지가 많이 왜곡된 것 같아요.
수능이 진짜로 능력검증만을 위한 시험이라면, 그 능력만
어느정도 검증하는 용도로만 쓰면 괜찮을텐데
왜 그걸로 학생들을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워서
학생들을 고통받게 하는 것인지...
저는 참 이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런데 여기분들은 다들 수능에 한가닥 하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수능만으로 줄세워서 판단하는 현 대학 정시모집을
상당히 옹호하고 확대되기를 원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뭐 이상한 건 아니죠. 본인의 이득을 위한 행동이니..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특히 교육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은요.
그사람들은, 수능이 사교육의 온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수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완벽한 제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서울대의 지균도 수능이 실현하기 힘든 기회의 평등
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고, 국민들도 이것에 공감해서
10여년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여기분들은 그런 지균마저도 단순히 수능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입학한다는 이유로 많이 까더군요. -_-;;
핵심은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수능을 잘 찍는 분들이라서 수능으로 줄세워서
대학가는 사람들이 많은 예전 입시제도가 좋게 보일 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과 교육정책입안자들은.. 수능으로 줄세우는
입시를 별로 좋아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자격고사로 전환하려고 하고..
대학평준화, 서울대폐지론이 자주 나오는 겁니다.
따라서, 현 입시제도는.. 수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많은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그 중심에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아직도 수능으로 줄 세워서
합격자들을 선발하는 입시제도를 옹호하고 확대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기득권 유지 행위에 불과하겠지요.
그러니 그것부터 인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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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그렇다면 논술은? 인간이 자신의 생각을 최소한의 논리성을 바탕으로 말을 한다거나 글로 쓸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논술로 점수를 매겨 합불을 결정해야 하지요?
내신은? 학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등급을 매겨 합불을 결정해야 하지요?
입사제는?
미래의 가능성과 창조성을 왜 점수로 매겨야 하지요?
오랜기간 학생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수능은 정말 과학적인 시험이라고 굳게 믿게 있습니다.
사교육 억제라는 명목으로 자꾸 손질만 하지 않는다면.
수리영역을 왜 수학으로 바꾸어야 하는지?
점수로 인간을 판단해서는 절대로 않됩니다.
하지만,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반드시 객관성이 담보가 되어야 모든 이들이 수긍을 할 수가 있지요.
무엇이 가장 좋은지 보다는, 무엇이 가장 객관성이 있는지를 살펴서 척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수시가 대입의 주류가 되어버린 현재, 수시전형의 객관성을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소수의 특별전형이 아닌, 입시의 본류로 이대로 수시 인원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모든 이들이 수긍할 수 있는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ㅋㅋㅋ
공감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물론 저게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시달릴 수밖에 없는 수험생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세요. 그들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서울대가 정시 비율을 17%로 줄이는 것이 정당하다고만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수험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수능 공부하라는 소리를 듣고 삽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는 다 애들 수능 공부시켜요. 그런데 정작 입시할 때 보니 수능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면 그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저도 수능 싫어요. 수능이 학생들의 모든걸 판단해주진 않잖아요. 수능 못 본 학생이 더 공부를 잘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 수능보다 더 공정하고 많은 수험생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제도를 생각할 수가 없어서 수능을 옹호하는거예요.
정시 100% 이딴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수시 60 대 정시 40 이정도예요. 지금의 정시 17%는 너무 심하잖아요.
하...17%...
전쟁터스멜ㅇㅇ
최소한 가장 공정한 시험인건 맞죠.
지금 급한건 수능이랑 논술 어떤게 더 좋냐를 따지기 이전에 전형을 한가지로 통일하고 채점기준같은거 전부 공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거든요 ㅎㅎ
정책을 계속 바꾸는건 정부의 쇼맨쉽인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수능이 좋은시험이 아닌것이 아니라 수능점수만을 활용한 정시전형이 단한번의 시험에서 수능을 망친사람에게만 좋은제도가 아니죠
흠.... 수험생이 기득권 유지 세력이라는건 첨들어 보는데
zㅋㅋ 수험생은 매년 바뀌는데 무슨 기득권 세력 ㅋㅋㅋㅋㅋ
어쩔수없는거죠.. 그럼 뭘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판단하겠습니까..ㅎㅎ 학생부보다는 수능이 더 공평하다고생각해요 그나마 똑같은문제들로 줄세우는거라..
세상에 최선은 없어요. 그리고 차선책 중 그나마 가장 무난한 게 수능이지... 전 정시가 최소한 50%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인구나 교육여건등을 고려할때 아직까지는 정시로 뽑는게 나아보이는데 수시보단..
수능은 좋은 시험이 맞죠. 적어도 기준이 명백하잖아요.
제 생각에는 학력고사때처럼 대학에 미리 지원해놓고 시험을 보는 게 좋은것 같아요.
학생이 평가할 문제는 아닌듯
서울대가 추진하고있다해서 꼭 좋은제도임? 어쨋든 공정성 측면에서는 수능 따라갈 제도는없음
대학들이 사교육이 커지고 수험생들이 줄세우기 입시 때문에 수험생들의 처지를 어여삐 여거 수능 out!!!이라는 소린가요
대한민국 살기 참 좋은 나라네요
?? 수능은 자격시험이 아니에요
수능 성적으로 학생의 수학능력수준을측정하고
더욱 능력이 뛰어난학생이 더 좋은 대학에서
공부할수있도록하는거죠
이게 취지에요
오히려 문제는 수능성적이높다고해서
대학교 수학능력이 높으냐의문제입니다
그러면 대학교 수학능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있나요?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그런방법이 있다면 그 전형으로 100퍼 가까이 채우려 하겠죠
역으로 수시는 학생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를 제대로 판단할수 있냐고 묻고싶네요. (수시로 가신분들 비판하는건 아닙니다.;)
수시나 수능이나 현재 입시에서 제대로 수학능력 여부를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그러나 수시는 수능에 비해 너무나도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기에 학생들이 수시를 비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이 수능이 사교육의 온상이라고 생각하는건 왜 들먹이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수시로 갈때 최저등급 만족할려면 수능이 필요하고, 논술이나 면접을 위한 사교육 받는것은 안보이는지 궁금하네요.
따지고 보면 수능보다 더한 사교육이 수시로 들어간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나요?
글쓴이님은 교육 공무원이나 정치인이세요? 이걸 왜 들먹이시는지 궁금하네요.
뭔가 많이 거슬려서 쓰신 글 같군요
예를 들면 '수능을 잘 찍는' 이런 표현들..
그리 수능시험이 쓸모 없다면 그 많은 국민의 혈세인 돈을 들여 입시를 치룰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수능시험 시간동안 비행기를 안띄울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수능부터 폐지합시다. 그리고 나서 수시를 늘이던가 말던가 하셔야지요.
수시도 정시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어정쩡정하게 수시와 정시 둘다 모든 것을 공부해야하는 수험생들을 두번 세번 죽이는 입시 정말 소름끼칩니다.
자격고사??? 물수능보다 내신만으로도 충분히 자격되거든요.
이런말 할거면 수능에서 만점받고 말하세요
전에부터 봤는데 이렇게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만한 어그로성 글만 쓰시네요
관심병 걸리셨나
이분은 어그로만 끄시네
대안없는 반대는 무의미할 뿐입니다
수능에 어느 정도의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글쓴이께서는 대안을 제시하실 수 있으신지요?
수능이 좋은 시험이 아니라고 비판하신다면, 님의 대안은~???
어휴 ...;
맞는 말인데 수르비에 이런글 올리시면 욕 많이먹어요 ㄷㄷ
사람들은 이런걸 보고 '어그로끈다'라고 하지 풋ㅋ
진짜 미친사람인듯 기득권? 우리가 태어날때부터 잘함? 내가 더 노력해서 공부를 잘하는게 기득권임?ㅋㅋㅋ 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쳐놀던애들은 기득권에 핍박받는 소시민이라 전문대 간거임? 제발 개념이 없으면잠자코 계세요
여기다 글써봐야 바뀌는거 없어요;; 제 생각엔 상당히 생각이 깊으신 분 같은데, 꼭 나중에 본인의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에 가시길 바래요
여기는 바꿔볼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뭐 몇번 오면서 보지만 그냥 여기사람들은 여기사람들로 계속 살아가게 놔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굳이 뜻 피력하시다 보면 본인 정신건강만 나빠져요 헤헤헤
최근들어 수능 문제가 출제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수능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를 놓고 보자면 이만큼 객관적인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능만큼 공정한 시험이 어디있다고..
다수를 평가하기에는 시험 외에 다른 것들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죠. 소수면 몰라도..
그리고 수능을 시험 자체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그 시험을 잘 치기 위한 노력들도 들어가 있는거죠. 노력 안하고도 잘 나오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일테고 나머지는 적어도 그만큼의 노력은 했으니까..
물론 수능이 완전히 공평한 시험은 아니지만, 최소한 수시보다는 훨씬 공정한 시험같네요
제발 좀 부탁인데 똑바로 알고 글을 쓰세요
국민들이랑 정책입안자들이 왜 수능을 완전한 지표로 보지 않고 있는지 진짜 모르세요?
국민들은 [몰라서], 정책자들은 [알 필요가 없으니까].
입시 정책 잘 짠다고 대선에서 득표 많이 합니까? 절대 아니죠. 왜? 고3은 투표권이 없으니까. 게다가, 입시정책의 대상자들은, 전 국민의 4%가 다에요.(수험생 65만 + 부모 130만 + 교사, 강사 많아야 20만. 4.3%) 저 같으면 그 정책에 힘을 쓰느니 다른 큰 건 하나 잡아서 공론화시키고 여론유도하겠습니다. 국민들은 왜 모를까요? 집에 고3 N수생 없으면 정보를 얻을 길이 없어요 왜? 정치인들이 신경을 안 쓰고 -> 공론화 X -> 뉴스 X -> 정보 X
그리고 수능이 가장 큰 사교육 조장 원인이라구요? 그럼 EBS 연계 정책은 폼으로 짰습니까? 그거 활용할 생각은 안해요?
또 하나. 입학사정관제의 본질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세계대전 때, 유대인들은 대거 미국으로 피난을 오게 됩니다. 그 당시 미국의 대학들은 대부분 중산층 이상의 학부모들이 내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유대인들 머리 좋잖아요? 미국 대학 입시에서 거의 깡패 수준으로 입학 정원 쿼터를 쓸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요. 유대인들은 기부 잘 안 합니다. 유대인들이 대학에 많이 들어오고 상대적으로 미국 중산층의 학생들이 들어오지 않다 보니 기부금이 당연히 줄고, 학교에 심각한 재정난이 찾아와요. 그래서, 미국 대학 입학처들은 [꼼수]를 씁니다. "우린 공부 잘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음악 미술 체육 봉사활동 등)들을 많이 해서 여러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뽑겠다"라는 꼼수요. 생각해보세요. 유대인들이 전쟁에서 피난왔는데, 음악 듣고 그림 그릴 시간이 있겠습니까? 너무나도 자명하게, 그 입학사정관제도의 입학정원 쿼터는 [기득권층] 인 미국 중산층 이상의 학생들에게 전부 돌아가게 됩니다.
아시겠어요? 이게 입학사정관제의 유래이고 본질입니다. 외국어영역 유호석 선생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인데요, 당신의 뇌는 장식품이 아니거든요? 생각을 해보시죠 어느 게 [기득권 유지 행위] 인지.
물론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도 완벽하다고 볼 순 없죠. 하지만, 최소한 현행 수시보다는 공정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럼 님이 말하는 내신은 공평한 제도인가요?? 내신도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있습니다. 정시 줄 세우는건 불공평하고 내신 줄세우는건 당연한건가요?? 말하시려면 한 쪽면만 보지 말고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수시 참 좋아하시네요... 근데 근거가 단 하나도 팩트에 근거한게 없다는거..
수능 무력화를 의도하는 좋지않은 취지로 보이네요. 그나마 이 나라에 존재하는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시험이 수능입니다. 입사제니 수시가 확대되면 누가 득볼것 같나요? 정량화된 객관적 점수로 선발하지 않고 주관적 판단에 의해 선발하면 누가 득볼 것 같나요? 과연 기득권자들이 바라는 바가 뭘까요? 로스쿨, 의전원, 입사제.....등 등 돈없고 빽없고 정보력없는 서민의 아들, 딸이 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이나요? 이 세상에 모두를 만족하는 완벽한 시험은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시험이 수능이란 점 알아야 합니다.
수시를 수능으로 잘못 쓰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