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구할순 없을까요?ㅜㅜ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485011
이번에 재수를 하게 된 학생인데요
고3때는 그냥 하던대로 별 고민없이 열심히 공부만 했고
만족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원하는 점수대가 안정적으로 나와줘서 걱정같은건 별로 없고 오히려 자신만만했었는데
수능때 생전 못받아본 기상천외한 성적표를 받아보고는
선행반에서 10시까지 자습을 하면서도 이게 제대로된 공부인지 걱정이되네요
그러니까 뭐랄까.... 한번 실패를 맛보고 나니
내가 한 모든 공부가 잘못된 것 같고 비효율적인것 같고
성적이 오르는 길은 분명히 있을텐데 이 길이 그 길이 아닌것 같고...
이런 책을 푸는게 맞나 이런 노트를 정리하는게 맞나
자존감이 떨어지니 모든 것에 확신이 안서네요
거기다 부모님의 걱정..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
공부하는것 자체는 괜찮은데 그 외 여러 요소들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ㅜㅜ
학원끝나고와서 밤에 쪽지나 메일같은거 주고받을만한
공부법이나 생활패턴 등 조언을구할만한 멘토를 찾을 수는 없을까요? 멘토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라던지 까페라던지 기관(?)이라던지
재수를 경험해보고 성공하신분이면 좋겠는데..ㅜ
실패를 겪고 문제점을 고쳐서 성공한 분들이니까요ㅎ
아 참고로 저는 이과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저는 이번에 재수를 결심하고 양재 설특반에 다니는 재수생 입니다. 글을 읽으니까 공감백배 ..... ㅜㅜ 진짜 공부 하는 것 자체는 '까짓거 1년도 안남았는데 하고 말지...' 이런 생각으로 하겠는데, 주위 시선들이 너무 신경에 거슬리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런것에 휘둘리지 않고, 마인드컨트롤 잘 해서 다시 정상 페이스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실패를 겪어봤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마음가짐 자체만으로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중요한것은 이 마음이 일년동안 변치 않는 것이지 않을까요...?? 우리 같이 미친듯이 공부해서, 꼭 일년후에는 주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런 꿈을 갖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도 비활성화 시켰고, 폰도 바로 정지 시켰습니다. 친구들, 지인들과 연락 딱 끊고 1년동안 열공빡공해서, 나중에 보란듯이 대학 합격증 들고 나타나려구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부디 님도 자신감 갖고 노력해서, 일 년 후에는 원하는 목표 꼭 이루셨으면 합니다...^^
ㅜㅜㅜ저랑 비슷한분을 만나다니 너무 반갑네요ㅎㅎㅎㅎㅎ저는 서초메가 다니는데...
님 같은 의지 가지신분이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님한테 뒤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우리 꼭 성공해서 내년 이맘때쯤엔 웃자고요ㅎ
해드리고싶지만 이과라서 fail...(저는 문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