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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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오는가 머리에
까만흑채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 철길 위에
느릿느릿 밤새어 달리는
화물차의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 산 사이
머리털 흘리고 온
작은 마을에도 북된 흑채 내리는가
머리털 빠지는 이러한 밤에
어쩌자고 잠을 깨어
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
흑채 오는가 머리에
까만 흑채 쏟아져 내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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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10 0
한번 꿔보고싶네요 꾸면 어떻게될까요
ㅗㅜ..

젖지문학추젖지는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영원히 대머리일 뿐
젖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