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에 대해서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410217
고신대와 서남대 둘중에서 고민인데
서남대가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는 하는데
의사면허도 발급 못받는 그런곳이라고 하는 의견들도 몇몇 있더라구요
고신대는 기독교학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기독교학교면 뭔가 제한이 많지 않을까요
궁금합니다 지금 고신대는 667.5이구요 서남대는 855입니다
의견 한마디씩만 부탁해요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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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가 3학점짜리 기독교 수업이 있는데 시험도 4번이나 치고 그거 때문에 실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유급이랑 직결되기 때문에..고신대가 예과 때부터 유급 공포에 벌벌 떤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교회 다니고 있어야 하는게 입학조건에 포함됐었는데 그건 완화됐다고 합니다. 고신대 나와서 의사하는거랑 서남대 나와서 의사하는거랑 별로 큰 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두 대학 모두 시골이라 캠퍼스 라이프도 없다고 봐야죠. 거기서 거기임.
고신대의 단점을 말하셨으면 서남대의 단점도 열거해주셔야 공정한 판단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고신의 관련 글에도 비난 댓글을 쓰시던데..http://orbi.kr/0003381237
혹시 서남의 재학생이시거나 고신의자퇴생이세요..?
궁금하네요.
제가 서남대 재학생분은 실제로 한명도 몰라서 단점은 못 나열합니다. 그리고 전 서남대, 고신대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쓴 덧글은 재학생한테 들은 것을 그대로 적어놓은 것 뿐이구요. 글쓴이께서 아무 의견이나 게재해달라고 해서 쓴겁니다.
고신대가 시골이라뇨 ㅋㅋㅋㅋ 부산인데 서울빼고 그런 말 하시면 안되죠 ㅋㅋ....부산사람이라 말하는데, 학교 앞에는 놀데 별로 없는건 사실이지만 버스타고 10분만 나가면 남포동이라고 부산시내 괜찮은 번화가도 있고요
서남의대는 다음 로드뷰로 보니 ㅋㅋㅋ장난아니게 시골은 맞더군요.
전 서울 출신 맞긴 한데.. 친구가 고신대 앞에 술집밖에 없고 10분 정도가 아니라 ㅡㅡ; 버스 타고 꽤 나가야 남포동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남포동까지 금방가요....ㅋㅋㅋ물론 버스기다리는 시간은 빼야되지만... 순수하게 버스만 타는시간은 10~15분정도면 되요...
참고로 저는 부산에 살지만, 고신의대 앞에는 술집은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대형 약국, 식당, 아파트 etc뿐 입니다.
이분 자꾸 뉘앙스가 유급공포에 벌벌떤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시네;; 재학생 누구한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딴식으로 팩트 말고 다른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재미없어요
님 어느학교세요? 님이 알고 계신 그 재학생은 학교 부적응자인가보네요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다니 기독교수업 왠만큼 째도 유급안당하는데 그걸로 유급당하면 머리가 아예 돌대가리라서 원래 의대 들어올 실력이 안되거나 최근 머리에 총을 맞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디서 어줍잖게 주워들은 걸로 여기 저기 이상한 댓글 쓰고 다니지마세요.
고신대 본과생이신거 같은데 고신대가 성경비슷한 책으로 시험을 치는 걸로 알고 있고 보통 재시험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서술형식)특히 그 재시험이 의예과 방학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그 쓰는 내용이 너무 기독교를 찬양하는 내용을 써야해서 거부감이 든다고 하고 동기들도 다 기독교 욕하고 아주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더군요. 그리고 그 기독교 수업이 일주일 두번 강제 설교인데 50분동안 꼼짝 없이 들어야되고 째면 경고 먹는다는데 무슨 왠만큼 째도 유급안당하신다고 말씀 하시는지? ㅎㅎ그리고 째면 방학때 보충설교까지 듣는다는데 ㅎㅎ 너무 학교 감싸시는 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은폐라고까지 생각되네요. 여기 앞으로 고신대에 지원할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반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기독교수업이 유급과 연결되기 때문에 강제성을 지닌다고 저한테 말해왔습니다.
성경비슷한책이 아니구요 ㅎ 그냥 머랄까 단순한 포켓북같은걸로 시험치구요 보통재시험을 준다는데 제 기억에는 재시뜬적이 없는데 누구한테 들으신건지모르겠구요 참고로 기독교입문 수업은 시험치기 1시간전부터 공부해도 무난히 치고나오는시험입니다.. 재시가뜬다는건 그학생이 문제가 있는거겠죠.. 1시간 조차 공부를안했거나 출석의 거의 안했을경우겠죠... 저희학교 감쌀생각은 전혀없구요 ㅡ.ㅡ... 있는그대로만 말씀드리는거에요 기독교를 찬양하는내용 안써도되구요... 50분꼼짝없이 듣는다고하셨는데.. 그냥 자거나 딴짓하는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솔직히.. 기독교애들이나 수업듣구요.. 여기서 왠만큼의 기준이 다른거겠죠.. 70프로이상은 출석을 해야하는데.. 심한애들은 보면 30프로도 안합니다.. 이런애들은 당연히 재시주죠... 출석을 안하는데.. 이걸 봐주고 넘어가면 그다음학년은 어케되겠어요 그 수업엉망이지.. 안그래도 학생들이 수업도 안듣는데 목사님입장에서는 빡치죠 .ㅎㅎ 방학때 보충수업하는것도 출석을 더럽게안해서 보충하는거에요 .ㅎㅎ 그리고 방학때 모슨 보충을 하루종일 하는것도아니고 왠만하면 하루 오전중에 끝납니다. 딱 하루요... 물론 출석 더럽게안한경우는 한 2틀나가야하는경우도있지만요. 기독교수업이 유급과 연결된다고 표현한 님 친구가 ..이상하네요... 저도 그 수업을 들었고 그것떄문에 유급당하는놈은 없어요 .ㅎㅎㅎ
기독교 과목때문에 유급걱정하는 님 친구분이.. 심히 이상해보이네요.. 제 후배겠지만. ㅎㅎ
기독교 입문 수업에서 F 받아서 유급한 사람 단한명도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저번 저희학교 후배가 썼다시피 하필 왜 12학번 예를 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 학번 유급은 훨씬 적은데도 말이죠 ^^ 저희 학교만이 유급을 많이 시킨다는 상대적인 근거도 없으면서 저희 학교에 친구 한명 있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이야기 하시네요 또 님이 한 번 본교생이라고 생각하고 위에 쓴 덧글을 읽어보세요 기분 좋으실거 같나요? 만약 쓰신게 사실이라고 해도 기분이 안좋을거같네요 사실도 아니지만요. 말투가 기분나쁘네요 ㅎㅎ
솔직히 유급당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선교도 제일 많이 가고 기독교 정신을 가진 살신성인하는 의사를 배출하는게 교육목표인데, 일주일 두번 설교하는 게 없어서야 되겠어요?ㅎㅎ 아마도 채플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건 기독교수업이랑 상관없구요, pass or fail로 출석률 80% 이상만되면 그냥 패스시켜주는 거에요. 이건 연대나 이화여대나 다른 기독교학교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이화여대 물어보면 알겠지만 3번 이상 채플 빠지면 채플점수없어요. 그게 과연 비판 받을 만한 일일까요?
수험생 여러분 막상 의대 들어와보시면 알겠지만, 유급당하기 정말 어려워요. 남들 공부할 때만 공부하고 놀때 같이 놀면 안 짤린다는 속설도 있듯이요. 저희 학교 유급률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지 않을 뿐더러, alcazar님이 자꾸 말씀하시는 뉘앙스처럼 이상한 학교 절대 아닙니다;;
네 고신대 본과생 맞고요, 은폐란 단어는 함부로 사용하는게 아니죠 ^^ 제가 무슨 재단 이사장도 아니고 ㅎㅎ 님은 친구가 저희 학교에 있다는 것으로 굉장히 저희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ㅎㅎ 자꾸 유급많이 시킨다 어쩐다 하시는데, 다른 학교들의 유급률 다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본과 과목을 시작하고부터는 유급률 다른 학교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예과 때 자꾸 유급유급 이야기 하시는데, 보아하니 친구분이 유급 당할 뻔한 위기에 처한 적이 있거나 유급을 당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예과 유급은 보통 반수하는 사람이 많고, 기본적인 예의 정도만 지키면 절대 F 안나갑니다. 제가 장담하죠. 기독교 굳이 찬양하면서 답안 쓰지 않아도 적절한 논리를 들어 비판한다면 그것이 과연 유급당할 만한 사유일까요? 물론 강의하시는 분이 목사님이신데, 강의를 잘하시지도 않고 저희 때부터도 학우들이 많이 싫어했습니다. 기독교에 반감 가지게 되는 학우들도 많이 생기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한 두번 수업 참가 안했다고 해서 보충 설교 듣고 유급당하고 이런거 아니에요. 그 친구분께 다시한번 물어보시죠.. 학칙에 따라 25% 이상인가 결석할시에 시험칠 자격을 주지 않는 것은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렇게 결석을 많이 했는데도 진급시켜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그런게 강제성이라면 네. 강제성을 띤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업에 적정수준 이상은 출석하고 강의가 맘에 들지 않더라도 강의 하시는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래도 듣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유급을 당한다는 것은 그 해에 설령 유급을 많이 당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억울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정규분포 곡선에서 몇 명만 떨어져 있는 것이니까요. 다 아시다시피 의대는 섬이 되지 않으면 유급을 시키지 않습니다.
Alcazar님 안녕하세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기에 이 글을 쓰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습니다만, Alcazar님께서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아 짧게나마 말씀을 드리려합니다.
..
이 글과 댓글을 천천히 읽었고, 몇가지 면으로 나누어 말씀드리려해요.
1. 기독교 관련 부분전에, 댓글에 Alcazar님께서 적으신 내용 중 - "친구가 고신대 앞에 술집밖에 없고 10분 정도가 아니라 ㅡㅡ; 버스 타고 꽤 나가야 남포동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등 위치적인 면에서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의과대학, 간호대학은 부산 영도(본교가 있는 곳입니다)가 아닌 송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교 부지에서 넉넉잡아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 송도해수욕장에 갈 수 있지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함께 있습니다. 병원앞에 술집'밖'에 없다는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 대형종합병원 바로 앞에 술집이 즐비하다.. 이건 제 상식선에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병원 앞 공간에는 약국, 식당, 주거지등이 주로 있고 말씀하시는 술집등의 시설은 송도해수욕장쪽으로 가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말의 뉘앙스를 과대해석하여 과민반응한면이 없지 않은 것 같지만, 많은 수험생이 보는 글 인만큼 다른 분들이 학교와 병원에 대한 혹여나 부정적 오해와 인상을 가지실 수 있을까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버스정류장)에서 남포동까지의 버스, 택시등의 거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네이버, 다음등에서 길찾기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해가 풀리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사족을 굳이 덧붙이자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버스정류장에서 남포동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이동시간은 넉넉잡아 15분정도 걸리고, 택시를 타면 일반적인 경우 10분 내외입니다.)
2. 기독교 관련하여..
작성전에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작성하는 내용은 기독교 수업, 시험등을 경험한 저의 주관적 의견이며 같은 수업, 시험이지만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이 분명히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
-먼저, Alcazar님은 제가 생각하기에 기독교 수업과 시험의 무게를 다소 지나치게 무겁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의예과 1학년 때 배우는 기독교과목은 각 학기 3학점씩 입니다. 무시할정도의 작은 학점은 아니지요. 그리고 제 경험 상 수업과 시험에 성경이 직접적 교재, 출제범위는 되지 않지만, 기독교 교양서적(깊은 학술적 내용이 아닌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서적 -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기독교인이 아닙니다)이 교재가 되고 시험범위가 됩니다. 시험성적이 낮은 경우 재시험을 주기도 합니다. 서술형식으로 치르는 경우도 분명 있고요. 수업과 시험의 성질때문에 기독교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2번 수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독교 과목의 교재와 시험범위가 되는 책은 그리 내용이 깊지않은 기독교 교양서적입니다. 신학대학처럼 성경과 관련서적에 대한 강도높은 연구와 과제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 댓글중 "보통 재시험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해주셨는데.. 기독교과목같은 경우는 의예과 1학년 때 보통 중간, 기말 이렇게 두번만 시험치지 않습니다. 2번의 큰 시험이 아니라, 4~5번 정도의 작은 시험이 있고 그 시험들의 성적을 각기 고려하여 성적이 낮은 경우 재시험을 주는 제도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독교과목같은 경우 재시를 치는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1학기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기독교 서술시험에 대한 생소함때문에 재시를 치는 비율이 좀 되었지만, 2학기의 경우에는 기독교과목 재시의 비율은 과 전체중 '소수'입니다.
그리고, 너무 기독교를 찬양하는 내용을 "써야해서"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기독교과목 시험입니다. 기독교신앙의 신실함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분명 교재와 범위가 있고, 그에 대한 내용을 다른 교과목 공부하듯이 공부해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시험지에 적힌 문항에 적용하여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찬양하는 내용만 적어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을 본적이 별로 없고, 마찬가지로 맹목적인 기독교찬양글이 아니라 공부한 내용을 충실하게 객관적으로 서술한 학생 중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Alcazar님의 글을 보면 기독교에 대한 찬양글을 "써야한다"의 뉘앙스가 다소 느껴집니다. 이는 사실과 다르며, 이에 대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동기들도 다 기독교 욕하고 아주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더군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기독교 과목을 공부하고 시험을치는 과정에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가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수 있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마다 다릅니다. 신앙이 없다가 학교 들어와서 신앙을 가지는 사람도 분명 보았습니다. 그 사람 한사람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경우를 대다수의 경우로 확장한 Alcarzar님의 말씀에 Alcazar님이나 다른 분이 혹여 오해를 가지실까봐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수업의 스타일과 출석문제 등에 대해 말씀드리려합니다.
-수업의 스타일 : 위의 Alcazar님의 말씀에 따르면 기독교과목은 일주일에 두번 강제설교이고, 50분동안 꼼짝없이 들어야하고 수업을 듣지않는 경우(Alcazar님은 "짼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경고를 먹는다고 하셨으며, 이 수업은 유급스트레스를 심하게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은, '아닙니다.'
먼저, 네, 수업은 보통 1주일에 두번 합니다. 하지만 강제설교..절대 아닙니다. 대학교이고 대학수업입니다. '강제'자체가 부적절한 단어라 생각됩니다. 듣고싶으면 듣고, 듣기싫으면 수업 안들으면 됩니다. 물론 수업을 안듣는 것에 대한 책임은 '성인'인 대학생 본인이 져야겠지요.(수업안들은 부분에 대한 자습, 시험준비 등) 또한 출석률도 Alcazar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강압적인' 근 100%가 아닙니다. 다른 단과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일반 대학의 교양수업의 평균적인 출석률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의예과는 80명이고, 모두 한 수업을 듣는 반면 다른 단과대학의 경우는 인원의 수가 다를 수 있기에 이점은 양해바랍니다.)
수업의 내용, 스타일도 절대 강압적이지 않습니다. Alcazar님께서는 분위기를 무겁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과 다릅니다. 말 그대로 교양수준에서의 강의이며, '설교'가 아닙니다. 강도높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절대 아니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과목 수업의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출석문제,
기독교과목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과목에서 결석의 비율이 1/4(인지..1/3인지 제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요..죄송합니다.)를 넘으면 시험을 칠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다른 과목, 다른 학교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선'만 넘지않고 출결 관리를 하면서 공부하고 시험친다면 기독교과목때문에 '유급'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기독교 과목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다른 과목을 수강하는 경우라도 출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좋은 성적 받는 것은 쉽지 않으며 이는 학교 시스템의 문제라고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학생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가, 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출결문제에 대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 방학 때 보충설교까지 듣는다는데 ㅎㅎ "이부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Alcazar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경건회 보충'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경건회(채플)은 전국에 고신대학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신대외에도 연세대, 계명대등의 많은 대학들도 채플을 합니다. 채플은 전체 횟수중 일정 횟수 이상을 들으면 P(이수), 듣지 못하면 F(미이수)이렇게 나뉩니다. 이건 채플을 하는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로 알고있는데, 이 채플을 이수하지 못하면 다음학기, 다음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합니다. 만약 학기중 채플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채플 미이수로 진급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학교에서나 학생입장에서나 가혹하기에 학기가 끝나고 방학때 보충을 하여 P(이수)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재단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입장에서 채플 이수를 하는 것은 그 학교를 다니느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학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경건회 보충없이 한 두번 차이로 채플을 F(미이수)해서 진급을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보다 방학때 경건회 보충을 함으로써 채플을 P(이수)할 수 있도록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저는 아직 어린 학생입니다. 학년도 높지않구요.
하지만, 제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동기,선배님들중 기독교과목때문에 유급을 당했다..라는 말은 단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기독교과목에서의 성적이 다른 과목에서의 부족한 성적을 보충해줬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독교과목이 다수의 학생들에게 성적을 하락시켜 유급위험성을 높이는 과목은 감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고신대학교의 경우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본교와 분리되어 복음병원 부지에 있습니다. 이는 고신대학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의 많은 의과대학들이 본캠퍼스와 분리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도 의예과는 관악캠퍼스에서 보내지만 본과가 되면 다른 곳(캠퍼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죄송합니다)으로 옮기지요. 이런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위의 Alcazar님이 쓰신 글 중 "캠퍼스 라이프는 없다고 봐야죠"라는 댓글에서 다수는 그렇지않은데 고신대학교만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가 생길까봐 말씀드렸습니다.
..
비록 Alcazar님이 반론을 부탁한 당사자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오르비에 들렀다가 고신대에 관한 글이 있고, 서로간에 오해가 있는 듯하여 주제넘지만 감히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고자 했지만, 혹여나 저의 의견 중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나 반론하고자 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요.
두서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D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이건 무조건 답=고신
고신대 의대는 송도에 있는데요 고신대 본캠처럼 영도 섬에 있는게 아니라 버스타고 조금만 나가면 남포동 있어요
아 송도 맞나 송정이였나;; 기억이
그냥 거기서 거기 아님? 어떻게 하기 나름이지... 어디를 가든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되세요~~~~
집가까운데로 가세요 거기서거기같은데...
고신의 재학생인데요 .ㅎㅎㅎ 기독교 수업때문에 스트레스라는 말도안되는 댓글보고 답변답니다 .ㅎㅎㅎ 말이 기독교 학교지 .ㅎㅎ 그냥 무교학교랑 다른점은 기독교관련 수업이 있다는건데 그것도 예과1학년때나 있는거고 수업도 편해요 .ㅎㅎㅎ 시험도 쉽고 .ㅎㅎ 말이 3학점이지 수업 3시간짜리잇는거 2시간안에 끝나구요 .ㅎㅎ 그냥 이 수업은 개편한 수업중에 하나임. ㅎㅎ 괜히 겁주시네 .ㅎㅎ 그리고 애시당초 고신과 서남은 위치한 시부터가 규모가 다른데다 .ㅎㅎ 물론 송도라는 동네 자체는 별롭니다. ㅎ 근데 여기서 택시타면 3천원 수준에서 남포동 번화가 나가고 롯데백화점이 나오는데 .ㅎㅎ (버스로는 10분) 제가 고신대학생이라는걸 떠나서도 그냥 이건 고신이에요...
서남대를 비하하는게아니라 .... 서남대vc 타의대면 무조건 타의대가 현실입니다... 이유가 궁금하시면 댓글달아드리고요...
결론:고신대의 기독교적인 색채는 전혀 걱정할 것이 안된다... 심지어 고신의가 기독교학교인지도 모르고와서 잘 지내는 학우도 많아요 .ㅎㅎ 그리고 예과2학년부터 거의 기독교관련 수업도 없습니다 .ㅎ
고신대 기숙사 있나요.
전에 횡령때문에 재정이 좀 열악하다는데 해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글구 합격율을 높이기 위하여 유급을 많이 시키고 공부도 힘든데 어떤지 잘몰라서 그럽니다.
위치가 부산 최남단에 잇어 집에 가기가 좀 그런데
우선 기숙사는 없습니다. 내년에 기숙사 공사가 시작될거같구요. 횡령문제는 10년전일이죠 .ㅎㅎ 옛날에 정상화되고 지금은 아무런문제가없습니다. 재정이 열악하다면 어떻게 증축을 하고있겠어요 .ㅎㅎㅎ 지금 거의 완공단계입니다. ㅎㅎ 신입생들올때쯤이면 완공되있을듯.
솔직히 ... 유급되는사람들.. 그사람들이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지.. 학교가 빡시게 해서그런게아닙니다.. 솔직히 ..시험하루전날도 공부제대로안한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유급한사람
들보면.. 하루전날 바짝해서 진급하는애들도있는데요...
서남대는 다른 의대보다 늦게 시작했고, 재단의 노력이 미흡해서 타 의대에 비해 크게 뒤쳐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서남대 의대와 관련된 법이 통과됨에 따라, 오히려 서남대 재단에서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강제적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017년 이후 의대 인증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의대를 유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죠. 만약 재단측에서 투자할 여력이 안 된다면 다른 학교나 재단으로 인수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정 대학에 의대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인수하려는 대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안 좋은 경우는 2017년 이후 의대 자체를 유지 못해, 졸업생들에게 모교가 없어지는 경우겠죠. 이 경우는 재학생들은 피해가 안 가도록 다른 의대로 옮겨 졸업시켜 줍니다.
의사 면허 취득 제한은 서남대가 2017년 이후 의대 인증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 2017년 이후 입학하는 학생에 한해서입니다.
2017년 이전에 입학한 학생에게는 법안 자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남대 의대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정확히 예측해서 판단할 분이 없으니, 스스로 판단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의사면허취득 제한과 관련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댓글 달았습니다.
참고로 기숙사문제는 매년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번에 의대인증평가 항목에 기숙사여부에 따른 점수가 있어서 학교측에선 무조건 짔겠다는 의지입니다. ㅎ 고마운 일이죠 .ㅎ 교
수님들도 수차례 말한 내용입니다.ㅎ
의대는 졸업하면 똑같다(?)고 보는데
당장은 금전적인 부담이 결정의 큰 요인이 되겠네요
집안 형편이 좋으면 상관없지만
부산의 집값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기숙사가 얼마나 진행되었죠. 재학생분이면 잘 아시겠네요.
그리고 신입생에게 돌아올 기숙사가 있나요.
기존 재학생들이 우선 아닌가요. 정원에 비해서 많이 공급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참 결정하기 힘드네요.
우선 아직 기숙사 공사는 진행되지는않았습니다. 부지만 결정이 나고 이사회 승인을 기다리는중이구요 아마 대부분이 신입생한테자리가돌아가지않을까 생각되구요 결국 자취를 해야한다는건데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서 금액이 조금 차이가있는데 대부분 월세로 20~30사이가 제일많습니다 보증금은 500~1000정도? 물론 보증금을 많이 올리면 월세 10주는친구들도있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 ㄱㄱ
서남대가면 인생망합니다;;
서남대의대가 왜 인생 망합니까... 전 님 인생이 훨씬 더 불쌍해보이는데..
서카님..... 귀하의 수능성적을 보니 백분위 언수외탐 모두 93이라고 하셨군요...(서성한 추추추합을 문의하셨군요...12월 02, 13일 작성글)
서남대에 대하여 무슨 근거로 이렇게 글을 올리셨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오르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최고의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가지고 예상하고 비교하며,경쟁하기 때문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고신대 합격하실 수 있으면 고신대 가시면 됩니다.
서남의대와 고신대 삼룡, 메이저의대의 수능 문제가 몇 문제 차이일까요?
서로 하나씩 비교하면 겨우 한두문제에서 갈라집니다...
여기서 얼마나 인생이 바뀔까요? 의사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의사놈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