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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팀장 [849384] · MS 2018 · 쪽지

2020-12-20 11:51:32
조회수 1,875

(26) 표본 분석법 - 거시 작업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4063439

  안녕하세요 윤팀장입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본 분석"에 대해 다룰까 하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광범위한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 공유 해야 좋을지 고민중 입니다. 어찌되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아직 성적 발표 전이고, 합격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수 있는 변화들을 캐치하는건 아무래도 현재 시점보단 원서 접수와 더 가까운 때가 유리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현재 시점에서 해볼수 있는 거시적인 작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용에 앞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표본 분석에 정답은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수능 이후 "표본 분석" 이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지만, 그 누구도 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원서접수 전까지 표본을 보며 나름의 기준을 갖고 접수 유무를 판단하지만, 이는 수학처럼 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하나의 과정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즉, 표본 분석이란 결국 자신의 원서 접수 이전 나름의 합격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말씀 드릴 거시적 작업 또한 제가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고, 글을 읽어 보시고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따라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유불리 판단   

 -----> 유리하고 불리한 기준은?


   국어 3등급 중반, 수학 1컷, 영어 한국사 1 탐구1 1등급 탐구 2 등급 (편의상 등급으로 표기하겠습니다)


  본인의 성적이 위와 같다면 무엇을 하시겠습까?

일반적이라면 국어의 반영비율이 가정 적고, 수학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곳을 찾겠죠?


  이게 당연한 판단이기는 한데,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의 경쟁자들은 과연 수학을 못봤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만 수학이 1등급 일까?거기 애들은 수학이 만점일수도 있나? 내가 국어를 못봤다 해서, 수학이 경쟁력있는 점수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실제 저도 대학에 입학할때, 국어를 제일 못봤지만 결과적으로 국어를 제일 많이 반영하는 계열로 합격했습니다. 수학을 더 보는 집단에 가보니 제 수학 점수는 본전에 불과했지만, 국어를 더 보는 집단에서 국어는 지고 시작했지만 그들보다 높은 수학 점수로 뒤집을수 있었습니다.


  그럼 더 못본 과목을 많이 반영하는 곳을 노려라?

그건 아닙니다. 다만, 정시는 총점 싸움인데 나의 총점에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할지 신중히 생각해 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2. 경쟁자의 규모 파악

  ----> 눈치게임 성공?


  종종 에버x드나 롯데x드 눈치게임에 성공했다는 글을 보는데, 예상했던 인원보다 ( 평균 인원보다 ) 그날 방문 인원이 적을때를 얘기하며, 이럴 경우 인기 있는놀이기구도 대기 시간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반대의 상황은.. 말안해도 아시죠? ㅡㅅㅡ;; (어린이날 서울대공원 갔던게 생각나네요 눈치게임 대실패)


  이를 정시에 대입해 보면, 눈치게임에 성공하면 스무스하게 붙을수 있는 반면, 눈치게임 실패시 붙을것도 떨어지게 됩니다. 


  어차피 몇명이 올지는 당일이 되어봐야 알듯, 내가 지원하려는 학교의 이번 경쟁자 규모는 현재로서 예측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규모는 알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규모를 알면 추후에 중요한 판단을 할때 핵심적인 기준이 될수 있겠죠? 이해되시리라 믿습니다.


  3. 비정상적인 과거의 결과 확인


 말 그대로 비정상적인, 일반적이지 않은 과거의 자료를 찾아보고 참고해 두시면 좋을겁니다. 이를 모두 알고 접하는 정시와 모르고 접하는 정시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내가 진학할수도 있는 학교에 대한 공부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후보의 학교가, 평생을 함께할 학교가 될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지원가능성이 있다면, 지금의 여유를 활용해 그 학교에 대해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 직전 글을 참조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쓰고보니 별 내용 없는것 같아서 괜시리 죄송하세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이나 쪽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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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코코팜 · 1016258 · 20/12/20 11:53 · MS 2020

    감사합니다

  • 윤팀장 · 849384 · 20/12/20 16:08 · MS 2018

    댓글 감사합니다!

  • 세완시 · 832074 · 20/12/20 12:26 · MS 2018

  • 윤팀장 · 849384 · 20/12/20 16:08 · MS 2018

    감사합니다!

  • buzz · 832488 · 20/12/20 16:44 · MS 2018

    표본 분석을 하려면 작년, 그 전년 등의 합격자와 지원자의 성적분포와 뽑는 인원수와 여러 자료 등등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고 그걸 어떻게 해석할지.. 난감하네요. 저는 국어 79 수학 100 영어 100 탐구1 5등급 초 탐구2 3등급 중후반이면 제2외국어는 미응시입니다. 시립 나군이 탐구 거의 안 봐서 붙는데.. 국어 채점 결과과 부정확해서 그거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립대 나군 쓰고 가군에는 서강대, 다군에 중앙대 우주상향 쓰고픈데... 어떻게 될지를 모르겟습니다.

  • 윤팀장 · 849384 · 20/12/20 20:24 · MS 2018

    안녕하세요
    1.성적분포 - 오르비 내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추정) 컷트라인을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문닫은 기준이 아닌, 합격자 상위 80%의 평균 과목별 백분위를 공개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ex)경희대. 해석 방법은 정해진게 없지만 비교해보면 보이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지원자 수
    전년도 경쟁률 x 모집인원 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또한 쉽게 찾을수 있는 자료 입니다.

    3. 고민중이신 지원전략.
    안정이 확실하다면 두곳을 우주상향해도 당연히 괜찮지만 안정성의 여부를 확실히 판단하셔야 한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 갓르비 · 678870 · 20/12/20 20:14 · MS 2016

  • 윤팀장 · 849384 · 20/12/20 20:25 · MS 2018

    저번에 쪽지 주신 분 맞죠?!
    댓글 감사합니다!

  • dkfn · 863200 · 20/12/28 03:30 · MS 2018

    일반적인 규모는 어떻게 아는 건가요?

  • 윤팀장 · 849384 · 20/12/28 18:40 · MS 2018

    입결이 특이사항이 없는 ( 자신의 평균 입결 ), 혹은 동일학교 비슷한 학과의 수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