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무지하다'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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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곤 하는데, 예전 같았으면 술 한 잔 하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했을텐데 코로나 땜시 집에만 박혀 있는 바람에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논란이 되면 글은 바로 삭제하겠으며, 보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이 오르비라는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평균 학력이 높은, 또 높은 학력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께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대중은 무지하다'라는 격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백신 거부, 광우병 파동, 무고한 사람 마녀 사냥 등등 뉴스를 보다보면 세상에는 참 무식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은 작은 선동에도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죠. 비단 우리나라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혁명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선진국 미국에서도 코로나 사태를 보고 있으면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이나 거악에 맞서 일어서는 시위 등, 다른 한 편으로는 대중이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모이는 것 자체가 성스러운 의식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만약 대중이 무지하다면 엘리트 주의와 철인 정치는 필연적인 것일까요? 대중이 무지하여 이끌어갈 똑똑한 사람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그들에게 권력을 주어야 하는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므로 견제할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견제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대중의 감시죠. 물론 엘리트끼리 상호 견제 하게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유착 등의 병폐가 나타날 수 있죠. 그런데 감시해야 할 대중이 무지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이 이야기의 시발점은 표퓰리즘 정책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나라에서 권력은 국민, 더 자세히는 표에서 나옵니다. 이 표는 보통선거와 평등선거의 원칙의해 모두에게 동일하게 1표씩 주어지죠. 그런데 만약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미래를 팔아 현재를 누릴 수 있는 달콤한 유혹에 대다수의 국민이 넘어간다면, 소수의 엘리트들에게 국민을 무시할 수 있는 정당성이 생기는 것일까요? 뭐 사실 그 유혹을 뿌리는 사람 역시 엘리트, 사회지도층이기에 이러한 논의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중이 무지하다면 개인은 교활하니까요. 그래도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과연 대중은 무지한가요? 그리고 만일 그렇다면 엘리트 주의는 필연적이며 우리는 그 엘리트 주의의 병폐를 막기 위해 대중의 감시라는 차악을 선택하고 있는 걸까요?
이런 글을 처음 써봐서 두서가 없고 글이 중구난방한점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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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제적이 등록금 납부전까지 처리된다 하니까 2 0
발뻗잠 ㄱㄴ 마음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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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붙네;; 영어 개똥망해서 가군 시립대 생명과학 (안정, 최초합)나군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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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1
수시 넣어보려는데 새로 생긴곳이라 불안하고 정보도 잘 없네요 뇌과학 공부하고싶은데..
무지하나 그들의 권리를 무시할 순 없다...

무지무지 무지하네요무지하죠.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능력도 부족하고요. 자체적으로 단결할수 있는 힘도 없고, 그저 누가되든 자기만 잘살면 끝이니까요 민중들은
그냥 개별 상황이나 맥락을 봐야지 그냥 단정적으로 대중은 무지하다 또는 무지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건 의미도 없고 옳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선동에도 넘어가는 걸 보면 분명 대중은 무지합니다. 다만 무지한 자들이 다스리는 사회가 사악한 자들이 다스리는 사회(북한,중국)보다는 더 나은 거 같네요.
네 모든 개인은 천재이나 모든 대중은 바보라는 말도 있잖아여
그래서 민주'공화'정 인거임. 공화주의가 다수의 전횡을 막는 장치를 하는거
19세기 서양에서 투표권 확장할 때 지도자 계층이 님과 같이 생각했음.
'배움이 부족하고 재산도 없는 사람은 선동에 넘어가기 쉽기에 올바른 판단을 못 내린다'
민주주의는 과거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를 죽인 경력도 있음.
그래서 대중에 대한 공포를 가짐. 안전장치를 찾게 됨.
일단, 자유민주주의. 다수의 지배를 뜻하는 민주주의에 개인의 권리보호를 추구하는 자유주의를 합침. 다수와 생각이 다른 개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
둘째, 민주공화정. 공화주의의 가치 중 하나는 권력분립임. 1인, 소수의 권력만 견제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권력도 견제하자는 취지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를 섞음.
이걸 처음 생각한 국가가 미국. 미국 따라한 한국도 민주공화국.
추가로 대의제도 다수의 횡포를 막는 역할.
무지한 편
‘대중은 무지하다’ 이 프레임 전제정치에서 주로 씌웠던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아시다시피..
존나무지하죠 ㅋㅋㅋㅋ진짜 저학력 상태 개심함
무지한정도가아니라 짐승만도 못한능지가진 애들이 개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