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3704458
오늘 논술치러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시간이 빠듯하여 빨치 지하철을 타야해서 저는 서둘렀습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께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아무도 안 도와 주는 듯 하여서 제가 가서 도움을 드리기로 마음먹고 할머니쪽으로 갔습니다.
할머니께서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러 가는 중 이었는지 화장실 "안"에서 아무 말없이 "총각 좀 잠궈줘" 딱 이 말만 해서 저는 장애인 화장실 문을 close해달라는 줄 알고 묻을 닫아줬습니다.(상식적으로 이 경우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서 당연히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버럭 욕을 써가면소 화를 내시는 겁니다. 진짜 멘탈에 금이 갈 정도의 짧고 굵게 욕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하니깐....
잠궈 달라는게 화장실 문이 아니고 세면대에 물을 잠궈 달라는 겁니다.... 솔직히 ㅈㄴ당황했습니다. 키가 작으신 것듀 도아니고 팔이 많이 불편하신것도 아니었습니다
추측하건데 손시려워서 일 가능성이 큰거 같습니다.
여튼 저는 짧은 순간에 좋은 일 하규 욕을 먹으니 기분이 나쁜채로..억울한 채로 논술 시험을 막차타고 갔고 다시는 내가 나서서 누군가 도와주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순간의 다짐응 하였습니다.
그냥 시험 전 예민한 상태여서 이런 한탄하는 글 율러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ㅈ같으니 그냥 문잠그고 도망치지 ㅈ같네
읽는 내가 더 빡치네 씨발
안그래도 예민한 상태였는데...
누구 도와주지마셈 ㅋㅋ
그럴려구요... 생각해보면 도와주면 저한테 남는건 순간의 뿌듯함 뿐이더라구요
진지하게 나였으면 저기서 욕박았음
ㅋㅋㅋ 이건 뭐..
진짜 너무 어이없엇쥬...
호의를 베풀어주니까 배가 부르셨구만요 ㅋㅋㅋ
보는 제가 다 어이없네요
어느대학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