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이트에서 글을읽엇는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340740

"자살은 용기로 하는게아니라 지쳐서 쓰러지는 것이다" 라더군요.
"자살할 용기로 더 열심히 살아라" 라는 말은 뭔가 부적절한 충고 라는걸 세삼 느낀거같아요.
주변에 힘든 분이 잇다면 심심한 위로라도 건네줍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자살은 용기로 하는게 아니라 좌절로 하는거라죠..
그런 상황해 처해봤던 경험자로서, 자살은 '지쳐 쓰러졌을 때' 보다 '죽는 것보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할 때'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오히려 무기력하면 자살할 생각도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흔히 우울증 환자들이 하는 '죽을 의지도 없어서 산다' 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위로 같은 것이 특별히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다만 죽고 난 후 가족과 지인들의 반응을 생각해보는 것이 의외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기로 죽는건 아니에요.
'자살'은 거꾸로 하면 '살자'이다.
이것도 뭐... 말장난이죠 ㅋㅋㅋ
'살자'는 거꾸로 하면 '자살'이다랑 뭐가 달라 ㅋㅋ
앜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짱웃김ㅋㅋㅋ ㅋㅋㅋ
자살은 거꾸로하면 타살.. 죽어랏!!
동의함
'자살하는 사람들 보고 죽을 힘이면 못할 게 없을텐데'라고 말하는건
사람들이 잘몰라서 그래요 제가 자살을 시도 안해봤지만
솔직히 자살은 딱 한번 큰 용기내서 딱 한번시도하면 되는데
공부나 일이라는건 그렇게 큰 용기를내고 큰 결심을해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느 순간보면 풀어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니깐 그 마음을 지속하는게 힘든거거든요
죽을 힘이면 못할게 없다는 말은 공부나 일처럼 길게 지속해야 하는 일에서는 모순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