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335712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데 까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수능을 망쳐버렸네요..
재수 경험자분들.. 재수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재수성공 비결이랑,,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st 1 0
test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저도 님과 같은 처지였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고3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망쳤고, 절망했죠
일년동안 정말 노력했는데 안되는걸 보면 재수해도 상황은 똑같을 거라는 생각에 그냥 대학가려고 했습니다.
주위의 설득에 재수를 하게 되었죠.
그래서 동건홍 라인에서 연고라인까지 올라오게 되었답니다.
님이 수능을 못 본 것은 여러가지 변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계가 있는 범위 내에서 공부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고3때보다 재수할때는 정말 수능전문 학원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학문을 가르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 학원은 수능시험에서 점수를 더 따는 방법을 가르치는 전문적인 곳입니다.
또한 수능시험이라는 타이틀에 쫄려서 시험을 못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수능전날 잠도 못자고 정말 덜덜덜하면서 수능시험을 봤었는데 올해 수능시험을 보면서 정말 마음편하게 쑥쑥 풀다보니 수능이 끝나있었습니다.
재수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자면 재수는 멘탈게임입니다.
재수할 때는 고3때보다 좀 더 여유롭게 공부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대학간 친구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찢어지죠.
그런걸 참고 이겨낸다면 정말 성숙한 자신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공부는 학원에서 가자! 하는 데로 가면 될 겁니다.
재수생을 몇십년동안 바라본 곳인데 대학가는 것에는 도사일 수 밖에 없죠.
인생은 깁니다.
후에 바라보면 30살이나 31살이 다를까요?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아니 자신의 삶을 위해서라면
1년쯤은 조금 더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어보실 것 있으시다면 쪽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