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OFF 파이널 10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3166559
한수모의고사 프렌즈로 활동하게 되어 한수 모의고사가 궁금하신 분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심성의껏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스포일러는 최대한 지양하겠습니다.
유형과 문제 구성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가도록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쓴 주관적인 의견임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지와 해설지, OMR답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해당 후기에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파이널 10차>
1. 화법과 작문
#발표, 온라인 게시글+대화+작문
이번 회차의 첫 페이지도 작년 수능의 기조를 지켰습니다. 적당한 난도로 잘 출제되고 있다고 매번 느낍니다. 논란의 '비규범적 표현' 선지가 있던 세트였습니다. 조금 쉽게 생각했더라면 더 고민 없이 답으로 골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9차와 달리 자료, 보기 등 읽을 것들이 많아 시간이 꽤 걸리는 구성이었다고 봅니다.
2. 문법
#음운변동+발음, 단어 형성 문장 성분+구조, 중세국어 종합
지문형 문제의 내용일치 문제가 독서 지문 느낌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문법 문제에서 시간이 소요된다면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다른 문제들은 모두 평이한 개념과 그 적용을 묻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수능을 고려한다면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이 포함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문학
#현대소설
연계 대비가 되어 있다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형적인 문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현대시
시구의 의미를 바탕으로 한 이해와 감상 문제의 선지가 수능 느낌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일치 기반의 판단과 연계 지식을 동원해서 확실하게 답을 고를 수 있도록 출제되는 최근 문학 문제의 기조를 반영했다고 봅니다.
#고전시가+고전 수필
역시 내용일치를 기반으로 하는 좋은 문제들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계작품이지만 단순히 선지만 보고서는 함정에 걸릴 수 있는 요소를 잘 배치했습니다. 난도는 평이했습니다.
#고전소설
보통 나오는 영웅소설보다도 내용일치와 사건 진행이 문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밑줄 문제도 아주 직접적이지는 않고 한번 더 생각을 요하는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평가원 문제에서 볼 수 있는 변별력을 갖춘 밑줄 문제가 계속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4. 독서
#경제(4), 예술(6), 과학(5)
경제 지문은 수식이 등장하는 성격이라기보다는 개념을 구분하고 설명하는 방식에 가까웠습니다.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 유형이 단순한 내용일치를 묻는 것이 아니라 지문 내용의 조직과 구성을 한번에 물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고 봅니다. 보기 문제에서 답 선지를 바로 이끌어내는 것이 지문만으로는 조금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선지의 판단이 명확하긴 했지만, 보기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때 그림이 첨부된다면 선지가 요구하는 판단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평에 나왔던 예술 지문의 형태와 구성을 따른 세트였습니다. 여러 철학자와 이론가의 상호 견해 평가 유형이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술 지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유형이라는 점에서 연습할 가치가 높은 지문이었습니다.
19 수능이 떠오르는 과학 지문이었습니다. 지문이 짧은 편이었고 지문의 내용도 19수능 문제를 봤다면 이해하기 편할 정도로 학자의 이름과 내용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보기 문제를 보면서 초고난도 킬러인가 싶었지만 답 선지가 지문에 나온 직접적인 정보에 따른 것으로 보아 답을 고르는데는 큰 고민을 요구하지 않는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른 선지들은 나름대로 이해와 추론을 요구하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세트에서는 어휘 문제가, 쉽게 넘어가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평소 정확히 알지 못했을 수 있었던 단어를 포함했습니다. 맞았더라도 그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