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OFF 파이널 9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3165400
한수모의고사 프렌즈로 활동하게 되어 한수 모의고사가 궁금하신 분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심성의껏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스포일러는 최대한 지양하겠습니다.
유형과 문제 구성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가도록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쓴 주관적인 의견임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지와 해설지, OMR답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해당 후기에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파이널 9차>
1. 화법과 작문
#강연, 대화+작문, 정보전달의 글
전반적으로 자료가 많지 않고 글 위주로 된 문제들이었습니다. 첫 세트에 나온 자료는 지난 수능 느낌을 살리는 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시도라고 봅니다. 지문 길이보다도 읽어야 할 자료가 많이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 대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보기가 구성되면 좋겠습니다.
2. 문법
#중의성, 음절, 문장, 어미+파생접미사
중세국어 문제가 없었던 회차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회차를 공부한다는 느낌으로는 상관없지만 매 회차에 온전한 구성을 느끼고픈 학생에게는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보기를 포함해서 나머지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수능 가까이 와서 까먹었을 법한 개념들로 선지가 구성되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알고 있다면 금방 풀리고, 조금이라도 개념이 빈약하면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라 자기 평가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3. 문학
#현대소설
작품 특성 상 나올 수 있는 시간 순서 문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출에도 몇 번 있었지만 최근 직접 나온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지극히 평범한 문제를 넘어 실전스러운 문제였다고 느꼈습니다.
#현대시
시 자체는 쉬웠지만 콜라병에 대한 문제의 선지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부분의 시구 표현상으로는 확실하게 '바람'이 주체가 된 행동이라고 느꼈는데, 앞 연 맥락에 따라 콜라병의 소리라고 봐야 한다는 판단까지는 쉽게 내리지 못했습니다. 현대시 두 문제가 모두 연계가 아닌, 수능과 똑같이 연계/비연계 1작품 씩 나오는 것이 타 모의고사와 비교했을때 한수 모의고사의 문학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실전에는 두 작품이 모두 연계가 아니기 때문에 연계 효과로 빠르게 푸는 것에는 제한이 있는데, 이러한 구성이 실전연습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전시가
읽어야 할 분량이 상당했지만 어려운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보기에 만언사를 넣어서 마치 세 작품 세트로 느껴졌습니다. 시구의 의미를 묻는 최근 기조의 문제가 꾸준히 포함되고 있습니다.
#고전산문
어렵지 않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어서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작품 특성을 살려 밑줄 문제가 구성되었습니다.
4. 독서
#법(4), 인문(6), 과학+기술(5)
법 지문으로서는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 판단과 적용이 보기를 통해 잘 구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못 풀 정도는 아니지만 꽤 난도가 있어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가),(나)형 지문의 소재가 과학적 실재론이라 실제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정도의 무게감이었습니다. 선지들도 밀도 있게 구성되었으며, 보기 문제의 선지가 특히 어느 정도의 분석을 필요로 하는, 변별력을 갖춘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과 기술의 융합 지문으로서 역시 수능에서 볼 수 있는 소재라고 봅니다. 과학과 기술 문제가 잘 섞여 있어 지문 구성도 괜찮았고, 보기 문제도 적절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기술 지문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내용일치 문제도 좋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