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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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다른거다맞았는데 언어3등급떴습니다
정말서울대경영가고싶어서 재수하려고합니다
2005년부터기출분석하고 사설모의까지 매달풀엇는데
정말 할수잇는건다해봤는데
최상위의경지를 뚫을수가없네요
보통1등급끝~2등급초반받았었는데
트라우마때매 수능은 그약점이 더극대화되네요
더화나는건 언어98~100항상받는친구들은 기출도안풀어봤대요ㅋ그럴때마다 내가공부하는게맞는걸까하는생각도들고
노력없이안되는건 없다고생각했는데
그래서더절망적이고 포기하게되네요
타고난거말고 언어점수 노력으로올리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언어때매 재수결심했는데
1년더해도 점수올릴자신이없어요...진짜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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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간 꽉꽉 채워 풀어서 88점인데
솔직히 언어는 나이 먹을수록 잘하는 것 같긴 해요. 딱히 정해진 답은 없어요.
평소에 글같은 거 스스럼 없이 읽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건.
한자를 3,4급 정도까지만 외우시라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어의 8할은 한자어이므로 한자를 알면 한국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요.
제가 한자를전혀 모르는데 그것때문일까요...특정영역에 약한것도 아니고 문학비문학 고르게 틀리거든요
한자가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은 친구들의 사례를 보면 맞는 것참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진짜 한자 ㅂ.ㅅ소리 들을 정도로 한자 실력이 미달인데 언어 푸는 데는 그리 큰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자를 따로 외우는 것이 힘드시다면
모르는 어휘,한자성어 등이 나왔을 때
따로 정리해가면서 어휘력을 높이는 것도
효율적일 것 같네요
저도 1등급 컷에 항상 걸려있던 점수였는데 공부 5주하고 1등급 최상위로 올렸어요 ㅋㅋ 고2 9월 모의2등급 받고 11월 모의고사 1등급 컷에 걸려서 충격받아 언어 공부 시작했는데
저는 수능 기출5개년은 아껴놨다가 방학부터 풀었는데 일요일마다 한개씩 실전처럼 풀고 분석 3시간하고 분석한거중에 모르는 개념 5개 찾아서 평일 5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개념 연구해서 노트에 정리하고(30분정도 들어감) 이러고 5주하니까 진짜 실력이 많이 오르더라고요;; 제경우 12언어88점, 08언어 91점, 09언어94점, 10언어97점, 11언어96점(모두 원점수) 이렇게 팍팍 오르던데(물론 집모의의 한계는 있음) 그리고 개학하고나서는 6, 9모의칠 때 되면 아껴놓은 6,9기출 위방법처럼 다시 5개년씩 풀고 분석했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서 놀랄 정도로 오르더라고요 집모의에서 언어 1컷 81점인 역대급 고난도 기출푸는데 시간20분 남기고 95점 씩 나오고;; ㄷㄷㄷ 어쨌든 제 방법대로 해서 효과 많이 봤고 이번 수능에도 언어는 100 떴는데 한번 참고는 해보세여 ^^
분석을 세시간동안이나...대단하시네요
수학문제도 아니고 모르는개념을 30분이나 정리하신다면
저의공부법이 틀렸던거같네요
선지마다 답근거찾아도 그렇게는안걸리던데..
예를들어주실수있으세요?.....
그냥 지문 자체를 음미하면서 출제자라고 생각하고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답근거만 아니라 오답근거도 찾고 지문에 밑줄 그어서 모든 선지 근거 찾고 하면 3시간은 금방 갑니다 ㅋ 개념 공부라는건 예를 들면 '상승, 하강 이미지' 를 그날의 주제 개념이라고 잡으면 30분 간 시집에서 상승 이미지가 어떤건가 예를 직접 찾고 기출에는 어떻게 활용되었는가 찾고 (이런거 언어 개념어 사전인가 파는거 있는데 거기 보면 잘 정리되 있어여) 그 개념에 대해서는 정말 빠삭하게 익히는 겁니다. 보통 문학에서 그런 개념들이 중요하게 쓰이죠.
그리고 팁을 더 주자면 5개년 치는 그렇게 철저 분석하시고 그 전 3개년치는 아껴뒀다가 수능 2달전부터 1회를 3일분으로 나눠서 시험 적응용으로 조금씩 풀면 도움 많이 되요. 저는 듣기와 쓰기/지문5개/지문5개 이렇게 한회를 3일치로 나누고 하루에 20분씩 아침마다 풀었어요. 언어는 시간을 크게 안 들여도 제대로만 공부하면 성적 진짜 잘 오릅니다 ㅎㅎ
대단하시네요
개념들어도 다아는얘기같고해서언어인강도안듣거든요 자만했었네요
결국은 기출...감사합니다 정말로요...
공부법을바꿔봐야겠네요
인강은전혀안들으신건가요?
네, 인강은 한번도 안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아는 애들 언어 인강 들었는데 효과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93년 1차수능부터 쭉 다풀었어요.. ㅋㅋ
옛날이랑 경향이 좀달라도 도움이되나요?
님근대 언어 3등급이고 나머지 만점이면 -10점에서 -5 점정도인데 재수하신다고요????
충분히 서울대쓰고 최종합할 점수인데....
언수외표점402인데요
이규환이요
케바케지만 언어 기출분석 이전에 해야될게 앉아서 책읽는 습관인거같은데...
아무리 기출연습해도 막상 수능날 그런 최소한의 습관이 없어서 완전 말리는경우가 있잖아요
집중해서 책을 읽는다는건 기출분석과 별개로 수능을 보기전에 갖춰야할 기본같아요
저의경우엔 그런 기본이 없어서 기출을 5번 넘게 봤음에도, 유형분석을 했음에도 말린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