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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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저는 지금 재수를 하고 있지만 나이로는 삼수인 나이입니다
학교를 1년 늦게 입학해서 보기 드문 느린년생이 되어버렸는데
만약 제가 3수를 하게된다면 실질적으로 4수인거네요??
그래도 군대는 안가서 다행이당 한번에 끝내버리겠어
하고싶었던 말은 이게 아니라
분명 선생님은 제게 1년은 늦은 시간이 아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분명 앞으로 나이 먹고 앞자리가 바뀐다면 아 그 1년이 그렇게 느린 출발은 아니였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만약 그 1년이 2년이 된다면? 2년이 3년이 된다면?
그래도 느린 출발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공부를 하다보니 수능 중독에 걸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재수도 사실 대학교를 좋은데 가고싶다는 충동과
대학을 가고싶지않다는 그런 역설적인 두 명제에 의해 결정된거라서
수능이 다가오는 지금 많이 심란하네요
???????.... 난 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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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군대 안가면 오수까진 가능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꺼려지는..,.,.,.,
형 할 수 있어

3주의 불꽃가능전사! 장렬히 전사하다..저는 삼수넘어가면 못 빠져나올것 같아서 올해까지만 하려구요.. 암튼 올해는 꼭 성공하실겁니다

성공에 있어서 대학교라는 요인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잘 모르겠어요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라가있는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대학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분명 대학이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맞는 사실인데.,.,
그렇다고 그게 절대적인 요인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내 능력을 키우는게 진짜 중요한 사실인 걸 알지만서도.,.,
첫 단추를 잘 꿰서 계획한대로 척척 이뤄가고 싶은 열망때문인건지 자꾸만 욕심이 생기네요
요번 수능 후회없는 결과는 못만들겠지만 자기만족헐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도록 같이 파이팅해요
저 미필인데 내년 수능봄 4수임
앙 기모띠 내인생
늦다 안늦다의 기준이 모호하고 사람마다 달라서 현실을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작 1,2 년도 두려운데 그걸 이겨내는 용기도 한편으론 부럽다고까지 느껴져요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느려도 올바른 방향으로만 간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20대 초반부가 휙하고 사라져도 결국 목표를 이루게되면 그때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내 자존감은 인생 살면서 소수만이 경험하는 엄청난 카타르시스겠죠?..
원하지 않는 길에도 배움이 있다는 말처럼 끝까지 정진해서 함께 목표 이룰 수 있도록 해봐요!
저도 응원할태니 형님도 마음속으로 절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파이팅!,!
헉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여 99..?
저는 00 .. 이제 원래 나이로는 대학교 3학년 올라가야 하는데 사실은 재수 중이네요
남들보단 느려도 사고만 안 났으면 됐잖아라는 빈지노 가사를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여지껏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요근래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열심히 해보고는 있네요느리게 한발자국씩 가는 정통파가 돼야겠어요
그 심정 조금이나마 이해 합니다,, ㅠㅜ
저는 그걸 원동력 삼아 더 악바리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화이팅
설사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해도
후회 없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처음 재수 시작할 때 악바리 넘치던 그 모습들이 점점 지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다보니
그 마음이 약해졌던 것 같아요
남은 기간동안 다시 마음 다잡고 악바리로 달려볼게요 올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ㅠ 같이 화이팅 합시다! 그리 늦은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