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 우울증인거같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2941995
저는 스스로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ㅂ에선 아니지만 학교에서는 엄청 밝고 재미도 있어서 친구도 많구요... 오늘 4시까지도 정말 재미있게 웃고 떠들며 쉬는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자습시간이었던 8교시, 갑자기 집중이 아예 안되고 기분이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30분정도 멍때리다 나왔고, 집으로 가기위해 어머니 차를 탔습니다. 당연히 어머니는 제 기분상태를 바로 알아보셨죠... 그래서 무슨 일 있었냐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공부하는게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심적으로 힘들었던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기분이 정말 우울해졌어요 20분정도 펑펑 울고나니 조금 괜찮아졌는데 내일도 이럴까봐 무섭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도움좀 주세요!! 저녁에는 잠ㅁ시 바람 좀 쐬고오려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st 1 0
test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며칠이상 지속되는게 아니라면 그냥 하루이틀 푹 쉬셈..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힘내요
수험생활중 누구나 그럴때가 있죠 하루정도 푹자세요
저도 지금 그럼
도저히 집에 못 가겠어서 지금 어두운 공원에 혼자 앉아있음... 기분 좀 나아지면 들어가려고요..
일단 다들 감사해요 !! 잠시 바람쐬고올게요
반려견이 있으면 좋은데..
같이 힘냅시다.
저도 20여년 살아오면서 딱히 우울하다는 깊은 감정에 빠진 적이 없고 늘 가진게 많고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살아왔는데 이번 파이널기간때 일주일에 한두번 갑자기 문득 우울해지면서 한없이 안좋은생각 안좋은기억이 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당혹스러워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교보가서 책도 사보고 산책도 해보고 울어도 보고 했는데 이번에 좀 긍정적으로 극복이 됐는데요
난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되세기는 게 도움이 됐어요 플래너 맨 뒷장에다가 난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글 쓰고 수능끝나고 뭐 뭐 하면 더 행복해질거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한달은 매일 공부에 그 하루에 집중해야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다짐했구요
본인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위에 댓다신 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다시 힘내서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