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자 미상, 옯청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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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청이 왈, “나는 옯붕이러니, 우리 젖지 머리 없어 ‘공양미 삼백 석을 지성으로 불공하면 머리가 자라리라.’ 하되 가난하여 장만할 길이 전혀 없어 내 몸을 팔려 하니 어떠하뇨?”
뱃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춤심이 지극하나 가련하다.” 하며 허락하고, 즉시 쌀 삼백 석을 오르비로 보내고, “금년 삼월 십오 일에 배가 떠난다.” 하고 가거늘 옯청이 젖지께, “공양미 삼백 석을 이미 보냈으니 이제는 근심치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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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모두가 알다시피....

대모리 젖지님..산와된 옯붕이 돌아오면 젖지가 빡쳐서 머리에 피쏠려 머리카락이 솟는 결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미친
고전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