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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10-05 2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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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데 방구석 99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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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개수는 100에 가까워지는데 어째 수능 백분위는 100에서 멀어지는 기분이;;


진짜 수험생 맞는지 의심되는 하루를 보냈네요;; 


1.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브릿지 풀다가 졸리면 자자라는 생각으로 브릿지 23, 24회를 풀었어요. 23회 풀 때까진 괜찮았는데 24회 풀면서부터 조금씩 졸리더라고요. 머리는 몽롱해져가는데 문제는 또 안 풀리고 ㅋㅋ.. 이전 회차들에 비해 좀 생소한 문제들도 보이고 당연히 제 시간내에 못 풀고 처참히 망했습니다. 


대충 채점하고 일어나서 다시 보려고 누웠죠.


2. 생생한 꿈을 한바탕 꾸고 나니 점심이더라고요.. 시계 보고 믿기질 않았네요. 요즘 들어 꿈은 왤케 현실적이면서 재밌는건지 오히려 현생보다 더 끌려서 일부러 꿈에서 안 깨려고 발악하네요.


눈을 뜨고도 공부하기 싫어서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다가 밀린 실모라도 처리하려고 수학 N 살아남기 6회를 꺼내서 풀었어요.


지난 살아남기 시험지들과는 다르게 10번까지는 너무 간단했는데 역시 거저주는 시험지는 4회 이후로 없더라고요. 평소같으면 금방금방 넘어갔을 확통 문제에서도 케이스 세는데에서 계속 삐끗하면서 시간 날려먹고 20번에서 계속 문제 오류를 의심하다가 21 30번을 제대로 못 건드리고 끝냈네요. 


최근 들어 실모 복습을 계속 하고 있는데 어째 살아남기 시험지는 볼 때마다 생소한게 한 두개 씩은 나오는게 미치겠어요. 시데 해설지 기준으로 이번 30번 해설이 지금까지 30번 중 젤 긴거 같던데  오답하기가 막막하네요..



이번주는 식비도 별로 없는데 그냥 자료 받고 본가에 갈까 싶어요. 나중에 취준 자취생 되면 이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살고 있는데 현타 오네요.  (하루 한끼 말이 되냐)


나란 녀석은 아무래도 학원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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