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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적 [309142] · MS 2009 · 쪽지

2012-11-26 2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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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짜리 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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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의 작품이 외국 미술시장에서 한국작가 경매 최고가 기록을 깼다.

미술품경매사 서울옥션에 따르면, 2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옥션의 제10회 홍콩경매에서 추정가 20억원에 나온 이우환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가 21억3000만원(수수료 제외)에 낙찰됐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24억2100여만원에 이른다.

'점으로부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질서정연하게 찍어 나가는 점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사고를 표현한 작품이다. 세로 162.1·가로 291㎝ 크기의 3점 세트다.

그동안 한국작가의 외국경매가 1위는 지난 9월11일 뉴욕 크리스티에서 22억4000여만원(수수료 포함)에 팔린 박수근의 '나무와 세 여인'이었다.

한편, 이번 홍콩경매에서는 쩡판즈의 '두 남자' 11억2000만원, '스카이 시리즈' 2억9000만원, 장샤오강의 '대가족'이 5억여원 낙찰됐다. 오치균의 '감나무' 2억8000만원, 김종학의 '풍경'은 9600만원에 팔렸다.

이날 경매 낙찰률은 74%, 낙찰총액은 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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