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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178448] · MS 2007 · 쪽지

2010-12-17 05:48:33
조회수 497

그냥 잡소리좀 할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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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보다 세 살 위에 누나가 있는데요

지금 누나가 맹장 수술을 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ㅠ

근데 대장쪽에 염증이 있다고 며칠 더 입원해야 한다고 그래서 더 입원중인데요

갑자기 누나 생각하니까 막 눈물이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증 때문에 열이 나는데 열이 잘 안 내린대요.....ㅠㅠㅠㅠㅠㅠㅠ

막 그게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생긴 것 같고ㅠㅠ

수술치고는 가볍고 별 것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누나가 집에 없으니까 그냥 막 걱정돼요ㅠㅠㅠㅠ아씨....

어렸을 때 부터 누나가 절 너무 챙겨주고 막 같이 놀이터 나가서 놀자그러면 누나는 제가 노는 거 봐주느냐고 자기는 놀지도 못 하고ㅠ

막 뭐 있으면 제 것 하나 더 챙겨다 주고....부모님이 두 분 다 직장생활 하셔서 누나가 정말 많이 챙겨주고 저 때문에 막 피해보고 산 것 같은데 저는 도움도 제대로 못 준 것 같고요........

그러면서 누나는 저한테 막 이래라 저래라 시키고 그러지 않고 ~~좀 해줘 이런 식으로 부탁했는데 저는 어차피 말 들을거면서 불평불만한게 창피해 죽겠어요ㅠㅠㅠㅠㅠ

아씽...ㅠ막 쓰면서도 눈물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잠깐 누나방가서 누나 침대에서 잤는데 누나 침대가 너무 추운거 같아요...제 방이 좀 더 크고 조용하고 따뜻한데ㅠㅠㅠㅠ아옹ㅇㅇ

누나 오면 말 더 잘 듣고 바로 방 바꿔줄거예요ㅠㅠㅠㅠ다 큰게 질질 짜고나있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아프지마여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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