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돌아온탕아 [351626] · 쪽지

2010-11-19 14:54:41
조회수 770

내년수능 준비하면서 셤삼아 본 올해수능..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1945

안녕하세요..제대를 한달여 앞둔 07학번입니다..
고등학교때 너무 놀아서 성적 후두둑으로 걍 인서울 하위대학 가서
1학년1학기때 올F, 2학년때 선동렬 전성기 방어율 찍고
휴학후 1년을 더 놀아제끼고...부모님속 벅벅긁다가
군대가서 정신차리고 재수결심했는데요~~~
하긴 이런구구절절한 사연 없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다만은;;
군대에서 하루 3~4시간정도 공부하면서 못건든 과목이 많은지라

언어 1등급 걸치고 외국어 2등급 걸쳤네요 수리는 ..ㅜㅜㅜ 현역때부터 못햇는지라

언어..ㅜㅜ 제가 현역때 거짓말 안치고 2등급 받아본적이 없고 1~2개씩 틀렸는데
시간 15분~20분씩 남고..근데 어제 ..
태어나서 첨으로 언어시간에 시간모잘라서 2개 찍어봤네요;;
언어 쉬울꺼라고 개무시 하다가 앞에서 끙끙대다가 뒤에서도 날림으로 풀어서 틀리고 ㅜㅜ
경제지문은 ㅜㅜ

외궈는... 진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ㅜㅜ 제가 수능칠때 수준이랑 지금 수준이...
듄파로 준비하면서 1회풀었을때 절망감 느꼇습니다.... 시간이 30분정도 오바...
열심히 연습해서 9회풀때 정도 되니깐 정말 30초 남더군요 ㅜㅜ마킹시간 포함 안하니
역시 수능장가니깐 마킹의 압박이... 5년만에 컴싸를 손에 잡아보는지라 ㅜㅜ
외국어.. 어떻게 빨리 읽는지 궁금합니다 공부법이 따로있는지..

수리는 ...^^; 현역때부터 못해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푼건 다 맞았네요...아직 행렬이랑 지수로그 등비등차수열까지밖에 진도를 못나가서..
사탐은... 상탐시간 (상식탐구)..ㅋㅋㅋ

늦은나이에 헛짓꺼리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보지만서도..하튼 생각할 꺼리를 많이 주네요 이번 시험이
쌩쌩한 92년생 사이에서 시험을 치니;;
내년수능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꼭 만점 맞을겁니다.
제자신이 이런 시험 하나에 휘둘리는 작은 그릇이 아니라는걸 꼭 세상에 보여줄겁니다
여러분도 시험을 잘 치셨든 못 치셨든지간에
있는자리에서 꼭 노력하며 사세요.. 저처럼 놀다가 지나간 시간 돌아보며 후회하지 마시구요..
이상 장수생의 여담이었씁니다 ㅜㅜ...


p.s 평촌 재수학원 좋은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