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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x_grinder [813419] · MS 2018 · 쪽지

2020-08-30 14:10:28
조회수 372

뭐라도 사야 할 때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1875951

이 주제는 찬반이 많이 갈리기 때문에 제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뉴스나 전문가들의 칼럼을 보고 생각한 점을 쓴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예금의 가치는 매년 약 2%씩 감소할 것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이 며칠 전 (인플레를 억제하던) 기존의 통화정책에서 앞으로 평균 2%의 물가상승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것을 성공적으로 달성? 한다면......


만원짜리 돈의 가치가 1년 뒤에는 약 9800원이 되어 4년 뒤에는 약 9200원쯤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 약 860만원인 금 100g의 가격은 4년 뒤에는 931만원쯤이 됩니다. 금 자체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데 말이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채무자가 빌린 돈 1억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물가상승은 채권자에게는 불리하고 채무자에게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무엇에 투자하던지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돈이 아닌 다른 것'을 가지고 있는게 유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

좀 다른 이야기를 해 보자면 요즘은 노동만으로는 부자가 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임금상승은 물가와 비슷하게 가는 반면 자산가격의 상승은 물가보다 더 크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라고 물어보면 뭔가 할 말이 많지만 게시판에 쓰기에는 좀 어렵네요)

*참고로 그래프에서 기준이 된 1970년은 금본위제가 폐지된 해입니다. 이 때부터 현금과 자산은 따로 움직이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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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wuwi · 955655 · 20/08/30 23:12 · MS 2020

    요새 너도나도 인플레가 온다니 스테그가 온다니 다들 예측하는데 이렇게 뻔한대로 진짜 흘러갈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