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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래퍼가 꾸민 시인 [898270] · MS 2019 · 쪽지

2020-08-24 00:21:48
조회수 171

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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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형인간을읽었다

욕망을 알고나니

도파와 솔로랭크에서 만나고 싶어했던 날들

지금의 나날과 증오스럽게 같다


안되는갑다


계획을 신나게 짜도

현실은 쓰다는걸 깨달아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걸 깨닫듯.


시발 돈키호테는 깨닫지 못했기에 이룰 수 있는걸

이 좆같은 깨달음. 깨는 고소하고 나는 이룰 수 없다?

나도 한 돈키호테 해...


혀를 짜르고 입에서 철철 솟구치는 피의 냄새.

철이 물든다. 기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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