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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감촉의블랙종이면봉 [372802] · MS 2011 · 쪽지

2012-10-31 21:16:43
조회수 419

여..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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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해진다는 말처럼 와닿는 게 없는 것 같당
조금이라도 잘해보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뭔가가 잘 안 되면 속상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리저리 노력 해보는건데.....

예전 같으면 속상하고 분하고 그래서 어떻게든 해봤을 그럴 일에도
차츰 무덤덤해져서 될대로 되라고 적당히 하다가 체념하듯 내버려두는 나를 보면 
한편으로는 오히려 불안해진당
아마도 완전히 놓지는 못했기 때문일까?

한 번 포기하기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아도/않아야 될 것까지 
언젠가는 모두 포기하게 될까봐 두렵당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어렵기 때문이다........



혼자서 주절대는 글임에도 이름을 모르는 그 누구라도 내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개된 이 곳에 쓴다.
참 바보 같다
나만 그런건가.....?????
그치만 그걸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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