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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nol [417510] · MS 2012 · 쪽지

2012-10-26 08:08:41
조회수 1,629

재수하시는 분들 감흥이 으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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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시는 분들 지금 일년을 돌아보니 어떤생각드세요?
계속 힘든거 참고 잘 해오다가... 10월 초 중순? 한 2주간 멘붕해서 리듬깨지니 허탈하네요. 나 지금까지 뭐한거지. 그동안 한건 개고생인가???? 어어어어어터러우웅노ㅗ터어규ㅠㄷㅇ

뭐 이거고뭐고 다 자업자득이지만 그 여파가 너무 심한거 같아 죽을맛이네영 ㅠ.ㅠ 지금 외궈 계속 음독되고 그렇슴 ㅋㅋ딴 영역도 자꾸 나사빠지는느낌이랄까.. 실전가서 이러면 어쩌지 막 이럼 ㅋㅋㅋ 웃프네염.

사실 재수시작할때 대학도 대학이지만 목표가 따로 하나 더 있던게 바로 습관고치기였어요. 과고준비 잘 ㅎㅏ다가 삐뚤어져서 공부안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현역때 아무리 스스로 열심히했다지만 뭐 객관적으론..ㅋ... 걍 남들하는정도 그정도? 재수때 그런일은 없게하려했고요.

뭐 그래서 재수때는 지금까지 가지고온 고질병? 그런거 싹다 고친거같아요. 시간내에 정해진거 다하기. 딴생각 잠시라도 안들기. 힘든거 피하지 않기. 인간관계 고민 ㄴㄴ(어차피 내힘으로 안되는거임 ㅇㅇ). 지난 몇년동안 얘네들이 계속 발목을 잡았는데 드디어 떨쳐내니 오만일지언정 스스로 기특하기도 하고요.

근데 그럼 뭐합니까. 그렇게해서 아무리 성격바꾸고 실력올려봤자. 추석때 멘붕해서 리듬 다 놓쳤는데. 자업자득이라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점수로 갈 대학면도 그렇고, 그전까지 한 노력도 그렇고..ㅎ..


뭐 날 감싸안아줘요 따뜻한 세상이여 징징 이런 위로글은 아니고요ㅋㅋ.. 그냥 너무 힘들어서 뻘글로 올려봐염 ㅋㅋㅋㅋ 무ㅏ 어쩌겠어 ㅋㅋㅋ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잖아옄ㅋㅋㅋㅠㅠㅋ 그래도ㄱ글로 쓰는게 마음정리에 좀 도움되는것 같네요 ^_^

재수하는분들 지금 심란한사람도 많을텐데(애당초 놀았건 나중에 놀았건 안놀았는데 점수안나오건) 걍 지금은 한자라도 더 보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아챰 이건 여담인데 어제 듈지엽 생1 보니까...ㅎㅎ 좋더군요.
근데 생2는 생1에 비해 유독 이런게 없는듯..2중에선 종사자가 젤 많은데. 걍 듄분석 하나 올려볼까염 ㅋ.ㅋ 나도 정리다시할겸.



지금보니 글 ㄷㅐ따 못쓰네여. 교대친구가 골룸에 대한 레포트쓴거보고 조소를 날렸는데 니나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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