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1338450
시데러입니다
지난 게시글대로 제게 심한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을 생각해 보았더니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현재 가장 크게 작용하는 원인은 긴 통학 시간과 먼 거리(편도 70분), 무질서하게 많은 학습량과 처리 능력 부족, 그리고 매일 힘들고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막연한 힘겨움이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재종을 나가게 되면 도서관(+독서실, or 잇올) 독재+단과(약 5~6개) 수강을 할 예정인데, 독재를 하게 되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 좋고,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되지만(작년 독재 경험자)
나가고 나서 바로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제 멋대로 할까봐, 생각 이상으로 많이 풀어질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하루하루 학원에 가는 것이 정말 지옥처럼 힘겹게 느껴지고, 현재 중증 우울증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다시피 하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나가서 혼자 하자니 이도저도 안 될까봐 걱정되고.. 과연 제가 선택하면 좋을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세상 만물은 7 0
약 130억년 전의 1H 원자와 4He 원자의 형태를 베낀 것이다 지금 즉시...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통학 50~60분)
저도 단과로 빠질까 심히 고민중인데...
요즘들어 체력도 떨어진것같고 정신도 안좋은것같고
학사에서 살 수 있다면 살면 좋구...
계속 학원 다니시게 된다면 과제는 그냥 본인이 뭐뭐할꺼다 정하시고 다 버려버려도 돼요 쌓이고 안하고 스트레스에요 어차피 다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해여
글구 매일의 삶의낙을 만드세요 소소한거... 흡연자면 담배피는거라든지 노래듣는거라든지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