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라는 윌리암 깁슨의 말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이에 응답하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무소속 정치 의병’을 자임하며 벌판으로 나왔던 저는 이제 안철수와 함께 하는 새로운 정치의 작은 홀씨가 되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국민들께서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쇄신과 진정한 변화의 열망을 듬뿍 담아주셨습니다. 기성 정당들의 독점과 대립으로 얼룩진 낡은 정치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는 가까운 장래에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그 국민적 열망이 꼭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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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란 권력의 독점자이거나 한 정파의 대변자가 아니라 국민의 소중한 주권을 잠시 위임받아 헌신하는 역할이라는 점을 안철수 후보는 깊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늘 성찰하는 삶의 자세와 미래를 보는 융합적 사고는 민주정치를 제대로 꽃피우고 국정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상식을 기준으로 지금의 분열을 넘어서 국민적 에너지를 미래의 길로 모아낼 것이며, 정의를 세우고 복지를 튼튼히 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동행하는데 안철수 후보는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로운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만드는 것입니다. 국민 스스로가 희망이 될 때, 새로운 길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부족한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하고자 합니다.
미리 상의드리지 못한 점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부끄러운 정치현실에서 고뇌하고 몸부림치던 바를 잊지 않겠습니다.
2012. 10. 7
* “희망이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루쉰
이털남에서 금요일마다 진중권교수와 썰푸는거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ㅋ
ㅎㅎ 저도 겨울방학 때 부터 들을 예정입니다
프사 좋네요
우와 김성식 의원이 같이 하실 정도면 진짜 된거임 ㅎㅎㅎ
진짜 이제 안철수 후보로 가도 되겠구나 ㅎㅎ
강용석 같은 어그로 꾼도 정치하는 마당에...
이런분이 하셔야지 ㅠㅠㅠ
와 ㅋ 그런데 페북 댓글 보니 실망과 저주 일색 엌ㅋㅋㅋㅋㅋ 난 좋은데 ㅋㅋㅎ배신자라고 욕하더군요.아마..새누리당 당원들인듯.........
솔직히 김성식씨는 새누리당과 맞는 사람은 아닌데(그러니 소장파의원이었고..ㅎ)
저번 총선때 새누리당이 탈당한 김성식 의원을 위해 무공천했고, 다시 당으로 돌아올 줄 알았더니 안철수 캠프로 가서 빡친듯 ㅋ ㅎㅎ
그렇겠죠.
근데 제가 보기엔, 새누리에는 김성식의원님 자리가 없음.다 친박들 땜에... 이털남 보니까 무슨 군주 모시듯 한다고 까던데 ㅋㅋ
차라리 거기보다는 자기 말 잘 경청해 주는 곳으로 가야죠. 안철수씨가 충분히 그런 성격인 분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