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 갑니다 헣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1050328
ㅈ반고 학생 의치한 목표
학교특: 상위권 ㅈㄴ 빡셈 중위권 튼튼함 하위권 개씹골통
한 전교 60등까지는 공부하는 학굔데 거기서 1,2,3,4등급
1학년 내신 2.2
첫중간고사 3~5점대 사이 ㅋㅋㅋ
결국 뜻하는 바이긴 하지만
정파갑니다
글자 몇토씨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내신보단
차라리 수능을 공부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완전히 정시로 돌립니다
이제 저한테 남은 곳은 없.습.니.다
이 글 박제시키고
제가 수능 공부할때 안될때마다
잡념이 들때마다 여기로 돌아오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대인재 라이브 vod 질문! 6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시대인재를 들어보려고 하는 학생인데요 친구말로는 12월...
-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를 중심으로 배경을 설명하는 전통 사관과 소비에트의...
-
오늘점심 7 1
내가만든쏘야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형이상학적 인식은, 그 학문의 본질에 의해...
-
비 슬슬 그치니깐 나가야겠군 0 0
도서관으로
-
저거 태그를 1 0
학습자료로 해야 하나? 그 정도의 퀄은 아닌데… 괜찮나?
-
자 탈모진단받으러 가보자 1 0
ㅋㅋ
-
집에가거싶군 2 0
-
자기가 미친 레전드 국잘이면 0 0
초고난도 독서 풀어보고 후기좀
-
한 건없는데 배는고프고 0 0
현타벅벅
-
이틀 안씻었다고 머리 기름지네.. 10 0
에휴
-
이투스 초고난도 독서 4 0
풀어본 사람이 진짜 없나보네.. ㅋㅋㅋㅋㅋ 내가 이상한 거 사서 푼 건가?
-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삼수생의 합격기 (난 8등급이였어) 4 6
고3 공부 첫 시작 했을 때 안녕하세요, 스터디크랙 문과 파트 담당자입니다. 현역...
-
일단나도찐따긴한데
-
수학자들 작명센스 ㄹㅈㄷ 7 1
바쁜 비버 함수 미친 개구리 함수 삑삑거리는 바쁜 비버 함수차분한 오리너구리 함수피곤한 웜뱃 함수
-
한 지문 당 1시간꼴이네 0 0
독서 쉽지않다 시벌 밥이나먹자;;
-
나만 풀어본거임?
-
미국은 연속준우승ㄷㄷ
-
입에서 망고똥내난다 5 0
ㅅㅂㅋㅋ
-
그거 한 지문 푸는데 26분 걸리던데 ㅋㅋㅋㅋㅋㅋ
-
수특 독서 최애 지문 14 0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지문
-
지듣노 0 1
-
나무위키 등급컷 피셜 5 0
2209 화작 80점 5등급
-
여자를 발로 찼더니 지금 감옥이네요
-
시즌2기준
-
특히 인문
-
서프 더프 후기 1 0
둘 다 볼 수 잇는 대치 큰 학원 있나요??
-
지역인재 갑자기 좆같네ㅋㅋ 7 1
대형학원 도움안받고 경기도 일반고 인강독학했는데 지둔 애들은 내신 1.4대에 최저...
-
안 좋은 습관이 안 고쳐지네 1 0
독서 읽을 때 마지막 문단을 너무 흘려읽음 다 읽은 줄 알고 신나가지고 그러다가...
-
수특 독서 맵다 7 0
ㄷㄷㄷㄷㄷ.........불속성효자(?)
-
국어 80점 5등급은 뭐임 20 0
-
이지문 되게 마음에 듦 10 1
-
오늘 덮 칠거임 2 1
국어는 연계도 아니라고 하고 귀찮아서 유기하고 수탐만 해야지
-
수시러 영어공부 4 0
신택스->이기분 1회독->알고리즘->이기분 2회독->여름방학때 리앤로,수특...
-
자살 6 0
건조기에 옷 넣어놓기만 하고 작동을 안 시켜놨음
-
김승리 교재패스 사신분 1 0
이거 추가결제하라고 뜨는데 맞는거임?
-
전체과목 내신 낮더라도 1 0
A가 b보다 전체 내신 낮아도 영어나 수학 높으면 공부머리 더 좋은거같아?
-
돈 많이 벌었으면 입결 너무 높아서 내 실력으로 못 들어감 럭키비키잖아?
-
2023년도부터 경찰대학교에서 '편입시험'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는데 해당 과목이...
-
화작런 해야하나요?? 5 0
재수생인데 구4어 높1 받고 싶습니다.. 현역 수능때도 국어(언매) 백분위 96으로...
-
엄마 판다는 새끼가 있네;; 3 1
-
고사국은 1 0
내 머리로는 입결이 높았던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 군대 7년복무 조항을 듣고도 그...
-
짱르비누나한테 댓글받기 6일차 5 0
ㅎㅎ
-
나 빨리 덮치고 싶은데 5 0
덮 언제 옮?
-
근데 참 학교라는게 대단해 1 0
수시 합격 이후 거의 3시~5시에 일어나던 내가 지금 지각 1번도 없이 생활패턴이 정상화되었어
-
항상 나라잃은 표정을해 2 0
항상 기분이 나쁘다
-
돈이 아주아주많아서 3 2
내집에만 잇어도 된다면 이런 피해 안 입어도 되겟지.. 다리개떨기, 욕 크게하는거...
-
확통 쌩노베에서 4까지 2 0
올리는거 많이 힘들까여... 지금 거의 중학교레벨임.. 영어도 노베부터 쌓는거라...
-
탐구 공부법 0 0
사문 정법하고있습니다 사문 불명 명불허전 다 들었고 정법 최적개념완성 들었는데요...
ㅎㅇㅌ!
후ㅡ 정말 정시로 돌린 다고
수시 때처럼 내신 방과후 생기부 이런활동을 안챙겨도 된다라는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일은 없어야 겠어요.. 그시간을 공부로 채워야겠어요
흠.... 의는 몰라도 성적 올리면 치한은 ㄱㄴ 할거 같은데
내신좀 챙기지...
허헣 무슨 말씀이신진 알지만 일단 내신이랑 수능이 저희 학교 같은경우
괴리가 큰부분도 있고 ( 중국어 한문 영어 교과서 확통 그리고 저랑 진짜 안맞아서 선택 가능성 0인 화학..ㅠ) 현재 성적대랑 좀 안 어울리는이야기긴 하지만 제가 연의 나 연치 같은 좀 상위권 학교가 "목표"에요 그리고 저희때 수시가 아무래도 축소되다보니 (수시 60) 얼마나 문턱이 더 높아질지 몰라서요.. 지금도 1.5도 의대 떨어지고 그러는데.. 저희때 컷이
낮아지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스타일 자체가 뭘 딸딸 암기하는 스타일보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구해내는 스타일이에요 ㅠ 게다가 저희 학교내신은 좀 수능이랑 연관성이 떨어지는게
내신 문제집교재를 가지고 문제를 출제하는데
( ebsi 개념완성 . . . 물론 범위가 같지만 오히려 ebs는 수능에 연관없는 내신틱한 내용도 있음
ex ) 생명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빠진 소화효소를 다 외우게 하거나 배설계에서 여과재흡수 분비에 대해 세세하게 다루거나 .. 등)
게다가 내신 문제도
선지를 그냥 조금씩 바꿔서 내거나 변형해서 출제해서 오히려 과탐 같은것도 물리 화학에서 마더텅 4번 돌리고 수능기출문제를 오류없이 논리적으로 기계처럼 푸는 애들보다 그 해당 교재를 많이 돌린 애들이 잘 보더라구요
아니면 오히려 모의고사 처럼 개빡세게 낼때도 있고요 랜덤이에요
그리고 또 제 경험상
1학년때 수학을 거의 학교에서 교재를 지정하고 시험 범위내에서 변형해서 나오다보니
내신때 그 문제집을 반복해서 ( 좀 기계처럼 다음에 내신에 이문제 나오면 0.1초만의 반응속도로 샤샤삭 풀겠다 이런생각으로 ) 봤는데 오히려 안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ㅠ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게되기도하고 개념을 항상 우선시 해야하는데 문제에 더 focus를 두고 그리고 낯선 문제를풀면 개념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이런 비슷한 어떤 문제를 풀었었지? 1달간의 긴 시간동안 이런식으로 내신 수학공부에 투자했는데 이런 잘못된 습관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따져봤을때 2.2에서 앞으로 1.0을 맞는다해도 ( 근데 그럴 가능성 x )
높아봤자 1.4, 1.5정도인데 .. 수시로 제가 목표하는 대학에 ( 의치) 지원하기에 한참 경쟁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요즘에서야 깨달았어요..
저도 수시가 정시보단 안전성이 높고.. 여러가지 수시의 장점을 물론 생각해보았죠 6장이나 쓸수있고 선생님들이 그렇게 내신 버리지 말아라 하는 이유도 알고있구요
앞으로 내신 몇점 더 맞으면 어느정도가 되서 다른학교 입결 컷을 조사해보니 저 정도 되는구나 그러면 여기는 최초합 되겠고 저기는 추합 되고 저기는 지원조차 못하겠네?
이런생각을요 근데 정말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정시가 답인 것 같더라구요
물론 주변 시선은 그럴 수 있죠
"쟤는 그냥 내신성적이 안좋으니까 정시로 도망가네 ㅋㅋ
공부드릅게 안하니까 정시로 가지 ㅋㅋㅋ 회피심리 오지구요" 등
근데 제가 저 스스로에게 일단 확신을 가질 수 있는게
일단 저는 메타인지 그니까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구별하는 능력을 중학교때부터 습관을
길러놔서 그 부분에서 장점이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부를 할때 만큼은
불안하지 않다는 것?
그니까 내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정말 이만큼 하면 이만큼
나올것이다 적어도 80%는 나올 것이다 이런 확신은 있습니다.
제가 무턱대고 아무 근거 없이 일단 암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요 어느정도 배경이나 그과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편이에요
물론 이건 제 망상이 아니고 실제로 1,2학년 내신,모의고사 때도 계획을 잘 짜고 메타인지 과정 (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 하는 과정)을 거쳐
꼼꼼하게 진행했던 과목은 상위권을 차지했구요.
(((((물론 1,2학년 모의고사 내신이랑 수능이
스케일 자체가 다르지만))))) 일단 그런 능력, 습관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학원선생님 종로 재수학원,강남 대성학원 에서 다년간 수능을 겪으셨던
영어 선생님과 카이스트 현재 수학 과외 선생님께도 제가 공부를 하고 그걸 확인하는 수준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셨고요 ( 물론 더 보완해야하죠 더 잘하려면)
근데 반면에 공부량 측면에서는 많이 적다는 소리를 듣고 안좋은 소리를 듣고
제가 보아도 적다는게 느껴지고.. 그리고 과목을 찔끔찔끔씩해서 이도 저도 아니게되는 그런 문제가 있었어요
결국 저도 계속 몇개월간의 고민 끝에 도착한, 주관적인 감정충동에 의한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판단과 주변 사교육 선생님들, 선배들의 조언과 상담끝에 근거하여 도착한
최종지점인 것 같아서 여기서 더 뭐 수시를 하느냐 정시를 하느냐
이런 걸 더 따지면 오히려 이도저도 밥도죽도 안될 것 같아요
어쨋든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맘속에 쌓인 이야기를 글로 털어넣는 계기가 되었네요 일단 제 생각이 거의 확고해 진 것 같아요
알람이 장문으로 떠서 무슨일인가 싶었네요 ㅋㅋㅋㅋ
글잘 봤습니다 생각보다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하신것같아 다행이네요
말씀하신것 봐서는 잘해나가실것 같아요 ㅎ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