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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신 [407497] · MS 2012 · 쪽지

2012-09-27 14:58:09
조회수 649

역시 대선 후보 검증은 혹독하군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087495

다운계약서,R&D참석률,호화군생활논란

이건 아직 맛보기 같은데...

애초에 정치경험도 없는 사람이 오직 이미지 하나로 대선까지 출마했는데

탈세는 좀 큰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실망도 크고요.

이렇게 된다면 오히려 청렴이미지는 문재인이 더 나은거 아닌가요?

박근혜는 뽑기 싫고 문재인은 정치관이 다르고 안철수는 못 믿겠고

이번 대선이 제 첫 투표인데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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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avoj Zizek · 59684 · 12/09/27 14:59 · MS 2004

    아직까지 누군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시기가 아닙니다.ㅎㅎ
    아직 고민중이시면, 미리 답을 구하려고 하지 말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판단기준을 고민해 보세요 ㅎㅎ

  • Slavoj Zizek · 59684 · 12/09/27 14:59 · MS 2004

    지금까지 보여진 것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겁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터져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죠.

  • 언어신 · 407497 · 12/09/27 15:04 · MS 2012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차분히 지켜봐야겠네요.
    사실 지켜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어서 문제지만;;ㅋㅋ

  • hooni · 332598 · 12/09/27 15:26

    생각해보면... 바로전 대선은 그닥 검증이 시원치 않았던것 같아요.. 검증 프레임이 별로 먹히지 않은 대선이었던것 같네요

  • 숮숮 · 389979 · 12/09/27 15:36

    지난 대선때 이명박을 보세요. 온갖게 다 터져나오고 BBK에서 클라이막스를 찍는다 싶었지만 역대 최다득표율 (물론 역대 최저투표율) ㄲㄲ

    '흐름'에 영향을 주는지 두고 봐야 알겠죠. 대선 전날에 각 후보들의 검증결과를 비교분석하고 '정산'하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 언어신 · 407497 · 12/09/27 15:43 · MS 2012

    근데 그때는 투표하기도전에 승패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었죠.
    투표율 낮은것도 그때문이라고 생각..

    지금은 투표율 1~2%도 아까운 상황이니까요.
    안철수와 야권의 단일화도 큰 변수인데
    이번 사건도 야권에서 안철수에 대한 압박이라고 보여지네요.

  • 언어신 · 407497 · 12/09/27 15:44 · MS 2012

    그리고 이명박은 애초에
    '경제대통령'이란 슬로건 때문에 웬만한 비리로는 별 타격이 없었죠.

    하지만 상식을 슬로건으로 들고나온 안철수는 같은 비리라도 거의 트리플로 타격이...

  • 숮숮 · 389979 · 12/09/27 16:49

    같은 비리라면 당연히 타격이 크겠죠.

    근데 굳이 나온것만 놓고 비교를 하면 수준이 현격한 차이가 있죠 (아직까진)

    이명박이나 안철수나 경제대통령인건 마찬가지 입니다. 이명박이 경제살리겠다는 말에 신뢰를 보낸 이면엔 탈이념적인 실용 이미지가 근거로서 사람들에게 어필한거죠. (배신당했지만)

    안철수의 경우엔 그 근거가 상식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철수를 성인군자로 믿은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불법도 아니고 당시 관행으로 널리 행해지던 다운계약서 자체가 그런 이미지를 붕괴할만한 파괴력을 갖을지에 대해선 조금 회의적이예요.

    분명 안철수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캐치한데엔 성공한게 맞고, 그 흐름이라는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기 땜에 기다려보자는거죠. (아직 추석도 안지났어요 ㅋ)

    또 개인적으론 이 얘기가 민주당쪽에서 나왔다는 것도 문재인 키워주려는 전략도 있겠지만 혹시 안철수로 단일화할 경우를 위해서라도 새누리당보다 선수쳐서 일찍 털고 가자는거라고 보는데.

    역시 정산은 대선 전날해도 늦지 않습니다.

  • 언어신 · 407497 · 12/09/27 17:35 · MS 2012

    전 이명박이 경제나 외교에 대해선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랑 생각이 다르시군요.
    정산은 대선 전날해도 늦지 않았다는말 참 공감됩니다.
    그때쯤 가면 어떤일이 벌어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

  • 09수능0.000001% · 272260 · 12/09/27 18:33 · MS 2008

    분배에 문제에 있어선 0점을 주고 싶지만, 파이 자체는 참 잘 키운 것 같습니다.

    이제 재인후보님이 파이를 나눠주시면 됩니다

  • 숮숮 · 389979 · 12/09/27 20:26

    일단 다운계약서 의혹이 민주당쪽에서 얘기가 나왔다는 건 검증된게 아니므로 취소합니다.

    그리고 이명박의 공과를 따지기 이전에, 적어도 지난 4년반의 임기는 '탈이념'이나 '실용'과는 정면으로 배치(배신)하는 정책노선인건 자명하다고 보네요.

  • 고승덕빙의 · 386966 · 12/09/27 16:20 · MS 2011

    군대관련해서는 솔직히 오바 같던데요, "39개월 군생활은 커다란 공백기였다"=군비하...

    누구인생에서든 군대는 공백긴데, 군대에 학점따러가는 것도 아니고 ㅋㅋ

  • 언어신 · 407497 · 12/09/27 17:37 · MS 2012

    그렇죠; 고문이라고 표현한 걸 문제삼던데 군생활이 좋은 사람도 있을까요?ㅋ

    잘못의 여부보단, 여야에서 하나하나씩 안철수에 대한것들을 터트리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 zxcvb0 · 418518 · 12/09/27 19:39 · MS 2012

    이제 시작이죠 근혜 한번 보세요
    계속 까임 당하고 안하면 안한다고 질책 하면 진실성 없다고 비난..
    앞으로 3후보 다 이리저리 생채기 엄청 날겁니다
    근혜는 아버지에 이어 동생들 때문에 또 당할거고 문후보도 안후보도 친인척에 연관된 문제가 또 부각되겠죠
    그래서 정치판이 더럽다는거 아닌가요??

  • 사차 · 385854 · 12/09/29 00:52

    진실성 없다는 얘기가 나올만 한게

    인혁당 사건 오전에 사과하고 오후에 강남스타일 말춤 추고 있으니... 당연히 나올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