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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팔면체만 그리는 사람 [90221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6-12 22:02:40
조회수 305

1년 내내 지치지 않으리라 믿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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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힘드네요.


12월부터 인강 커리 하나 끝날 때마다, 교재를 한권씩 풀때마다행복함, 뿌듯함에 취하며 공부를 해 왔지만..


알게 모르게 어딘가에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매번 끝없이 누적되어 온 것 같아요.




올해 EBS에 소설이 하나 있어요. ‘병인’ 이라는 남자의 임종을 앞두고 의사가 “오직 약의 힘으로만 심장이 뛰고 있는 상태이다” 라는 대사를 하죠.


제게 심장은 공부, 약은 6모입니다.


6모가 끝나면 제가 ‘병인’처럼 주검이 될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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