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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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에서 번뇌=별빛이라는데
4번 선지에서 별빛이 번뇌를 벗어난 세계라고 해석하는 게 허용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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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D - 108
역설법이에요
그니까 이론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인가요
세사에 시달려 '도' 번뇌는 별빛이다
라고 되어있는데
보조사의 의미를 살려보면
세사에 시달린다는건 곧 부정적인 현실을 의미하고
이러한 세사에 시달리더라 '도'
번뇌는 별빛이라 했으니
부정적 현실이더 라'도' ____ 이다
이므로 ___에는 부정적인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이 들어가야하므로
번뇌가 별빛이라는건 곧 이러한 번뇌는
극복할수 있는것이다 라는 내면을 담은 구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즉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나고 극복한다는건
곧 초탈의 세계를 지향한다는 내용이고
기존의 부정적 현실에서 초탈의 세계라는 더 나은 가치로의
극복의지를 담았으므로 '승화'의 의미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그니까 번뇌 자체가 별빛과 동일하다는 말이 아니라 번뇌는 별빛이라라는 구절은 번뇌를 별빛으로 바꿀 수 있다! 뭐 이런 의미인가요?
그렇게 봐야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빛 자체가 승화의 결과라고 보긴 어렵죠? 환기하는 것일뿐
별빛 자체가 승화의 결과여서
별빛 자체를 지향한다로 해석 할수도 있고
별빛이 극복의지를 담은 승화의 매개체로도 해석이 가능해 보이는데
4번 5번 선지의 뉘앙스로 미루어 봤을때
후자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