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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의 꼭지 [94595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5-07 22:34:58
조회수 7,951

고양이 유튜버의 진실 ㄷㄷ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9950448

<혹시 논란이나 문제가 될 시엔 즉시 삭제할테니 삭제 요청을 해주세요>


논란이 되는 수의대생인 유튜버 '갑수목장'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랜선집사 느낌으로 구독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1. '갑수목장', 너는 뭔데?

갑수목장은 '수의대생 집사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라는 키워드를 들고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이 분은 충남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습니다. 갑수목장은 박갑수 1명과 편집자 1명이 있는데 둘 다 재학 중입니다.


그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SBS 동물농장 애니멀봐 출연

- 배우 유승호의 유기묘 입양


2. 누가 신고했는데?

충남대학교 수의대생들이 신고했습니다. 그 근거는 영상 아래 댓글에 달렸습니다.


댓글: 저희는 같은 학교 수의대생들입니다. 녹취는 일했던 관계자가 직접 녹음했으며, 대화 참여자가 목소리 공개를 원치 않아서 중간중간 끊긴점 죄송합니다ㅠㅠ 관계자와 목격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미래의 피해자들을 막기 위해 용기를 내줬어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들 모두의 양심을 걸고 ‘진실’입니다. 


3. 뭐가 논란인데?

우선 아래 영상을 보시죠...

영상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a9wl97iJ8&feature=youtu.be


 


<영상 내용 요약>

(1) 동물학대

영상엔 친구가 키운 햄스터를 고양이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집+에서 산 4000원짜리 햄스터였습니다. 더군다나 처음 햄스터는 잔인하게 죽임을 봤고 큰 감흥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동물을 대한 태도가 방송과는 달랐습니다.

또 햄스터와 고양이들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했으며 배우 유승호의 입양 때 다른 동기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답니다. 동물을 도구로써 다룬다는 점입니다.


(2) 컨텐츠 조작

자신은 날개 없는 천사이기에 유기묘를 데려오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지만 컨텐츠 때문에 산 고양이를 유기묘로 위조했습니다. 조회수가 안 나오면 계속 고양이를 사고 조회수가 잘 나오면 잘 키우는 수의대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 중 '레이'가 있는데 다른 유튜버인 'Kittyclass"로 보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름 돋는 건 편집자(수의대생)가 만든 유튜브가 "Kittyclass"였습니다. 둘이 짜고 친 겁니다.


(3) 인성논란

구독자를 비웃는 발언

-> 두 채널이 잘 되고 있다.

->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는데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한 돈을 받는다.

->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여성을 성 상품으로 삼는 발언

-> ㄱㅅ이 얼마나 큰데요? 거기에 따라 페이가 달라짐

-> D컵인데../ I컵녀면 끝나는데 대신 벗고 와라 ㄷㄷ


4. 그래서 갑수목장, 아니지 그 유튜버는 뭐라고 해명하는데?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채널 A라는 채널에 게시된 보도자료에 대해 많이들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학대, 방치 등의 단어가 저의 실루엣과 함께 편집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경황이 많이 없지만 차분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보도 자체가 악의적인 편집이지만 그 동안의 저를 믿어와 주신 분들께서는 너무 놀라지 마시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부분은 법적 조치를 비롯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겠습니다.


5. 현재 여론은 어떤데?

네, 많이 심각합니다. 많이 신뢰하고 후원도 했는데 다소 충격적인 반응입니다. 그래서 제적시키라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또 몇몇 분은 의심했는데.. 역시나.. 라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6. 그래서 이 글은 왜 쓴 건데?

참고로 편집자는 1년 뒤 수의사, 박갑수는 2년 뒤에 수의사가 된답니다. 저도 많이 힐링 목적으로 본 유튜버였으나... 이런 충격적인 속마음을 가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이 사건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목적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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