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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시 [383752] · MS 2017 · 쪽지

2012-08-06 23:04:52
조회수 5,214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수학의정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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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홍성대 교수의 시리즈 입니다.

 

지금껏 3000만권이 팔렸으며, 아직도 매년 백만권 가량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미스테리한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이죠.

 

초반 도입부분은 어느 수학박사의 소박한 자식자랑에서 시작합니다.

 

평소 아버지를 존경했던 딸은, 역시나 수학박사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수학박사 남편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가 등장하죠.

 

그러나 해피엔딩을 하기에는 너무나 이야기가 짧았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아주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녀석들이 등장합니다.

 

초반부에는 그나마 낫죠.

 

집합의 연산, 명제와 조건, 실수체계 같은 녀석들은 그나마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인수분해 에서부터는 다리가 덜덜 떨리 지경이었죠.

 

유혈이 낭자하며, 자신의 수족을 잘라대는 인수의 끔찍한 모습에서 경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항등식과 미정계수 부분에서는 너무나 공포스러울 지경 이었습니다.

 

항등식의 비밀을 풀기위한 노력은 절대 헛된것이 아니었던 것 입니다.

 

더군다나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미스테리한 로그와 상용로그 로그함수!!

 

 





 

 

x/h=x'...

 

  

 

 

극한값은 다시..

 

 

이 부분이 가장 섬뜩한 부분이었죠.

 

초월수라는 녀석은 나의ㅣ 머리를 쭈뼛서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고초를 겪은 끝에 알아낸

 

 

 

라는 사실 만으로도 잠시나마 자만을 느끼기도 했지면, 여기서 결단히 끝난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특히 a=e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아니하는 것이죠.

 

 

 

그럴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되는 씁쓸한 小 ending을 맞이하는 것이죠.

 

 

 

저같은 실업계 출신이 범접하기에는 너무나 미스테리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빈치꼬드도 완벽히 이해한 내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미스테리 그 자체 입니다.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삼각함수라는 무시무시한 녀석과.  부등식의 영역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최종 보스와의

 

결투...

 

 

꼬시수바르트의 부등식이죠...  a1,a2,,...an  및 b~의 부등식.

 

 

 

 

하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었습니다.

 

진짜 마지막 부분에는 연습문제라는 끔찍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었죠.

 

어떠한 주석도 달려있지 않은것을 고대로 보고 이해하기란 사법고시를 패스하는 것보다 어려워 보였죠.

 

저는 아직도 그때의 10년전의 그 비밀을 풀지 못한채로 지금까지 앞만보고 달려 왔습니다.

 

 

얼마전 우연찮게 수학의 정석책을 펼쳐보았을때....

 

그때 펼쳐졌던 최소공배수의 약수는 저에게 다시 수학의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1973년.... 그때의 전설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것 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네이버 참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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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abrid · 390218 · 12/08/07 00:39 · MS 2011

    우리 아버지 세대는 저 책 문제 하나 부여잡고 하루고 이틀이고 혼자서 고민해 풀어왔다는게 신기...

    아버지 말씀 들어보니까 그나마 정석 가지고 미적거리는 애들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었고, 해법 정도는 풀면서 수업시간엔 일본 본고사 문제 풀어야 서연고 지망생이라고 할 수 있었다더군요.

  • begooddent · 74492 · 12/08/07 14:52 · MS 2004

    정말 그랬답니다. "경향과 대책"이 마지막 풀어야 할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