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오늘 이 사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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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마음 이야기한 것이기에 반말을 사용했음을 유의하세요)
5월 4일 오후 4시에 교육부 장관 브리핑을 통해서 개학 일정이 발표가 되었지.
처음에 언론 눈치보면서 1주?하니까 이건 좀... 이러니까 2주?하니까 여론이 이 정도면 OK, 이러길래 5월 18일 쯤에 개학하는 줄 알았죠. 연휴 때 연휴 2주는 지나봐야 알 것 같다고 말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
그렇게 아니 2주 연기 예상한다고 하길래 이 정도면 갈 만하지 했지..
이건 뭐 갑자기 고3은 "입시 일정이 바쁘다"하고 이렇게 나오면서 5월 13일 날 어중간한 수요일부터 개학하겠다?
어이가 없어, 어이가..
학생들 의견을 조사한 것도 아니라 학부모, 교사 의견만 반영했더만... 전수조사도 아니고 표본조사로 해서 대충 다 50% 넘어서 과반수 넘었다고 착각했던데... 50% 넘는 국민도 중요하지만 남은 50%는 책임질 수가 있습니까? 50%의 국민도 중요하지만 남은 50%의 국민들의 의견은 무시합니까?
그리고 오전, 오후반, 이동 수업 및 체육 관련은 교육청이나 학교 재량이라고 발표했던데.. 지금 교육부가 교육청이나 학교한테 책임 전가하는 거밖에 다 하는 겁니까? 교육부랑 교육청이랑 합치자고 하니까...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강력히 반발하던데 책임 전가할 거면 왜 있는 겁니까?
그리고 기숙사 있는 학교는 어쩔겁니까? 전국단위 자사고 다니는 1인으로서 전국에서 다양한 지역(청주, 대구 포함 등)에서 학생들이 오는데 1명이라도 걸리면 집단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잖아... 만약에 고열이거나 아프다고 치면 그냥 기숙사에서 나가서 통학하라는데... 학교까지 2~3시간 걸리는 학생들은 어떻게 합니까? 부모님들이 항상 왕복 등교시켜주는 경우가 얼마나 더 있을까? 저처럼 아프지는 않은데 기초체온이 높은 학생도 있습니다. 그런 학생은 그냥 열 높다고 하고 격리하는 게 바람직한 걸까? 그러고 집단 감염되면 온라인 클래스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그러고... 그러면 왜 온라인 클래스 수업을 대체하는 걸까? 막 서버 구축하고 안정될 때쯤에 이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물론 방역을 철저히 했다고 하는데... 과연? 학생 의견은 듣지 않고 일정 이외의 것은 다 학교나 교육청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과연 어떤 교육이 바람직한 것이고... 이 긴 시간동안 무엇을 의논한 것일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우리나라 특징인 건 이해하는데, 1번 더 소를 잃는 건 아니지 않을까?
유치원~고등학교까지의 위주로 개학 연기도 이해하지만 대학생, 대학원생들도 학교 자율로 맡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냥 등교개학하거나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겠지... 과연 누구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일까? 2021년도 수능, 교육과정은 변화, 수능은 그대로, 수능 일정은 12월... 누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이건 참... 슬프다...
뭐가 옳은 것이고, 뭐가 그른 것인지 모르는 혼돈의 상황에서... 우리 수험생들은 살아남아야 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어도 이겨내는 자가 승자입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우리 갈 길을 가면 되요. 내년 수능이 더 쉬워지더라도 난이도 같은 것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수시든, 정시든 이번에 끝냅시다..
이상 한탄하는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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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학생들이 개학하는건데 학생들한테 안물어보고 선생이랑 학부모한테만 물어보는게 ㅎㅎ..

그게 제일 이해 안 됬어요...됐됐더ㅐㅆ됐됐됐

ㅈㅅ그게 제일 이해 안 됐됐됐어요

힘마 글처럼 한국의 방역 최고, 어메이징 코리아 이럴까봐... 웃기네요
6월 초 모든 학교 중간고사 때까지 이 정도 방역이라면 상관없는데갑자기 급증하면 이제 우리도 모름..
1번은 몰라도 2번은 우리도 안 도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