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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2012 [405720] · MS 2012 · 쪽지

2012-08-04 16:43:41
조회수 883

현실을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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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시험을 보고 집에왔다.

나는 그냥 지방의 일반계 고등학생이고 그 학교안에서는 공부를 잘하는편이다.

우리시에서는 5년동안 경찰대 1차 합격생이 1명도 없고 작년 우리 도에서는 10명만 1차에 합격한다했다.

얘들이 이번에 경찰대 합격하면 쩐다고 뭐라고 그랬다.

막상 시험 보니 결과는 부끄럽지만 50 40 68..

나는 처음으로 나의 수준을 알게되었다...

원래 언어 외국어는 거의 2등급으로 학교내에선 잘하지만 오르비에선 ㅈ빱이긴하다...ㅋㅋ

근데 수리는 2학년때부터 99%이하로 떨어진적이 1번뿐이다..

친구들은 나에게 수학 괴물  수학 어쌔신 이러면 내심 속으로는 기분은 좋았다.

그런데 나의 진짜실력을보고 내가 한심해보였다.

내가 여름방학 보충을빠진다며 선생님이 그토록 말리셨지만 나왔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싶다..

물론 게임같은건 하지않지만 멍때리고 졸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온게아닌데

경찰대 합계 158...     사관학교시험은 보지않았지만 그것마저봤으면 난 얼마나 처참해졌을까 ㅋㅋ

아무튼 96일 남은 시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진짜열심히해야겠다.

진짜 지방얘들은 서울얘들과 게임자체가 안되는거같다....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언수외 탐  2 1 2  1     나오면 서울에서는 반, 학교에서 몇등하는지 현실을 알고싶다..... 댓글좀.  더욱 자극받게..

아무튼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현재 4:42분인데  6시에 밥먹고 바로 독서실가서 3달뒤 수능에 매진해야겠다..

이상 현실을 깨달은 한 문과 남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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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مك · 405557 · 12/08/04 17:01 · MS 2012

    울 학교 비평준화 일반고(수능 점수 전국 20위안에 들가는 고등학교)인데
    언수외 212 이면 문과 25퍼 정도 정도;;;

  • ㅇㅇㅇㅇ12345 · 400002 · 12/08/04 17:3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fee · 260179 · 12/08/04 22:26 · MS 2008

    언외 2등급이면 자극 좀 받으셔야 겠어요. 열공하시길!

  • in709 · 408186 · 12/08/06 22:37 · MS 2012

    서울도 서울 나름입니다.. 제가 이번 7월 언수(가)외 212인데(수리 마킹 실수해서 2 나오긴 했지만..) 반 1등입니다.. 전교 등수는 흠 6월때 2등이었으니 7월도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