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깨닫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986683
경찰대 시험을 보고 집에왔다.
나는 그냥 지방의 일반계 고등학생이고 그 학교안에서는 공부를 잘하는편이다.
우리시에서는 5년동안 경찰대 1차 합격생이 1명도 없고 작년 우리 도에서는 10명만 1차에 합격한다했다.
얘들이 이번에 경찰대 합격하면 쩐다고 뭐라고 그랬다.
막상 시험 보니 결과는 부끄럽지만 50 40 68..
나는 처음으로 나의 수준을 알게되었다...
원래 언어 외국어는 거의 2등급으로 학교내에선 잘하지만 오르비에선 ㅈ빱이긴하다...ㅋㅋ
근데 수리는 2학년때부터 99%이하로 떨어진적이 1번뿐이다..
친구들은 나에게 수학 괴물 수학 어쌔신 이러면 내심 속으로는 기분은 좋았다.
그런데 나의 진짜실력을보고 내가 한심해보였다.
내가 여름방학 보충을빠진다며 선생님이 그토록 말리셨지만 나왔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싶다..
물론 게임같은건 하지않지만 멍때리고 졸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온게아닌데
경찰대 합계 158... 사관학교시험은 보지않았지만 그것마저봤으면 난 얼마나 처참해졌을까 ㅋㅋ
아무튼 96일 남은 시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진짜열심히해야겠다.
진짜 지방얘들은 서울얘들과 게임자체가 안되는거같다....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언수외 탐 2 1 2 1 나오면 서울에서는 반, 학교에서 몇등하는지 현실을 알고싶다..... 댓글좀. 더욱 자극받게..
아무튼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현재 4:42분인데 6시에 밥먹고 바로 독서실가서 3달뒤 수능에 매진해야겠다..
이상 현실을 깨달은 한 문과 남학생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울 학교 비평준화 일반고(수능 점수 전국 20위안에 들가는 고등학교)인데
언수외 212 이면 문과 25퍼 정도 정도;;;
언외 2등급이면 자극 좀 받으셔야 겠어요. 열공하시길!
서울도 서울 나름입니다.. 제가 이번 7월 언수(가)외 212인데(수리 마킹 실수해서 2 나오긴 했지만..) 반 1등입니다.. 전교 등수는 흠 6월때 2등이었으니 7월도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