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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엉 [397555] · MS 2011 · 쪽지

2012-07-01 12:00:28
조회수 2,202

국사 교과서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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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민성t 개념듣고 심화 듣는 중인데 서울대 친구가 개념강의만 듣고 교과서랑 기출이나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교과서 경제편까지 쭉 읽었는데요.. 이게 왜 중요하다는건지 감이 안와요.. 제가 실력이 안되서 감이 안오는건지..

굳이 교과서를 따로 봐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주변 국사 잘하는 친구들은 교과서를 많이 보는것 같긴 한데.. 지금 인강교재랑 크게 다를바가 없는거 같아서..

어떤식으로 봐야하는건지 답답해서 글올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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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의 빛 · 335534 · 12/07/01 12:27 · MS 2010

    자료나 책에 적혀있는 문장을 그대로 문제로 가져다 쓰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년에 국사 근현대사 했는데 모두 교과서 50회독하고 기출 몇번보고 수능쳤는데 모두 만점나왔습니다. 여튼 10회독 이상을 하다보면 왜 교과서가 중요한지 스스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 lacri · 2 · 12/07/01 12:50 · MS 2002

    요즘 학생들 정말 대단하네요. 50회독이라니.. 저도 교과서 많이 본다고 본 게 10번 될까 말까인데
    저는 그정도 보고서도 칠지도 그림 나오면 아 이거 상권 몇 페이지... 이렇게 바로 나왔거든요. 연도도 다 외우고, 물론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ㅎㅎ

    직접 시험을 치르는 입장에서 많이 떨어져서, 이제는 관조나 하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그렇게 멀리서 보니 교과서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보이는 게,
    교과서가 바로, 시험 문제를 내는 출제자들이, 문제를 내기 위해 참고하는 주된 책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안철수 박사도 예전에 말씀하시길
    본인이 공부를 잘 한 건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며
    모르는 책을 볼 때는 이해가 되건 안 되건 10번을 읽는다
    그러면 이해가 된다
    라고 했었죠..

    물론 어딘가에는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 학교 선생님보다 잘 가르치는 인강 선생님.. 같은 것들이 분명히 있긴 있겠지만
    먼 길을 가는 데에는, 혹은 더 높은 곳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그래도 정공법이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공부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일들이 그러하고요.. 회사도 큰 회사는 꼼수로 굴러가지 않죠..

  • 관악의 빛 · 335534 · 12/07/01 13:01 · MS 2010

    칭찬 감사합니다. 대신 저는 기출을 적게 보았습니다. 교과서만 제대로 이해하고 암기까지 되어있다면 그냥 쉽게 풀린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여튼 학생들이 수능의 출제핵심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은 깊게 이해한 개념을 어떻게 쓰이는지 나오는 것입니다. 매일 나오던 것이 안나옵니다, 다른식으로 신선하게 출제됩니다. 그 신선한 문제를 그자리에서 해결하려면 교과서가 제대로 머릿속에 박혀있어야 쉽게 풀립니다.

  • 헬씨바울 · 331202 · 12/07/01 13:10 · MS 2010

    고3 수험생이 관악의 빛 님께 질문합니다!! ^^
    교과서 50회독... 정말 대단하십니다 ㅠㅠ
    근데 막상 하려니 엄두가 안나는데...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일에 1번, 몇시부터 몇시까지 이런식으로 계획을 짜서 하신건가요???

  • 관악의 빛 · 335534 · 12/07/01 13:26 · MS 2010

    그냥 만화책 읽듯이 했었습니다. 단, 사탐이랑 제2외국어 모두 50회독을 했었습니다. 대신 문제풀이는 9월 중순에서 10월까지 기출위주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정도로 보았습니다. 그전까지는 무조건 교과서를 미친듯이 보았습니다. 일단 1회독이 굉장히 지루하고 포기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1회독을 정말 빠르게 보았습니다. 만화책보듯이 그냥 교과서를 읽어나갔습니다. 그렇게 1회독이 되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2회독 3회독까지 빠르게 읽고 4회독부터는 형광펜으로 주황생과 노란색 두가지로 구분해서 교과서 전체의 중요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핵심위주로 밑줄을 그으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10회독까지 형광펜이 그어진 위주로 보게 되면서 전체도 보게 되는 식으로 공부하면 웬만한 문제를 풀어도 사실 만점이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불안해서 50회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10회독 이후부터는 교과서 1회독이 2시간이면 1과목 1회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사탐은 하루에 2과목씩 4시간을 하루에 할애했었습니다. 나머지는 언수외에 투자했고요. 그렇게 하니까 정말 실력이 증가되었고 문제도 별로 풀지 않고 갔는데 제가 국사 윤리 근현대사 스페인어 응시했는데 윤리에서 1개틀리고 모두 만점이었습니다. 모두 15분만에 마킹까지 다했고요. 50회독을 하면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답이 보입니다. 그 정도로 빨리 답이 보이고 쉽게 문제가 풀립니다. 여튼 열심히 준비하세요. 화이팅~!

  • 와야 · 366983 · 12/07/01 13:52

    근현대사도 교과서가 큰도움이 되나요?
    그리고 근현은 교과서가 국사랑 달리 상당히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 아무거나 봐도될까요,,?

  • 관악의 빛 · 335534 · 12/07/01 14:27 · MS 2010

    중앙 교육 진흥 연구소에서 만든 교과서가 좋습니다. 내용이 정말 자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