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日三省]생윤, 윤사러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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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내요(일요일은 내가 요리사)입니다.
이번 생윤에 동양 파트가 강회되었는데, 한자 세대가 아닌 우리 친구들이 동양 파트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듯. 물론 윤사에서도 동양을 어려워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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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똭!
고전을 통해 우리 생윤, 윤사러들이 동양파트에 좀 더 쉽게 다가가도록 지속적으로 고전을 일부 내용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논어(論語)입니다.
이후 맹자, 순자, 노자, 장자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자를 쓰고 나니 벌써부터 꼰대의 냄새가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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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이제 곧 꼰대 학자들과 친숙해질 거임
다들 맘편히 하루에 1분 정도를
동양고전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그럼 이제 각설하고! 오늘의 주제는 바로!! 논어 학이!!
논어(論語)
학이(學而) 제일(第一)
1. 君子務本,本立而道生。孝弟也者,其為仁之本與!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 군자는 근본을 힘쓰니, 근본이 확립되면 仁의 道가 발생하는 것이다. 효(孝)와 제(弟)는 그 인(仁)을 행하는 근본일 것이다.
▶ 인(仁)의 실천 방법으로 효제(孝悌)와 충서(忠恕)를 다들 기억하고 있으리라. 그 중에서 효제를 이야기하는 거임. 종로구에 효제동이라고 있는거 아는 사람?
2. 子曰:「巧言令色,鮮矣仁!」
[자왈: 교언영색, 선의인]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듣게 좋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하는 사람은 인(仁)한 이가 적다.
▶ 많이들 알고 있는 사자성어, 교언영색이 여기서 나오는 거임. 나한테 갑자기 칭찬을 겁나하면 손절 ㄱㄱ
3. 曾子曰:「吾日三省吾身:為人謀而不忠乎?與朋友交而不信乎?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위인모이불충호?여붕우교이불신호?전불습호?]
↳ 증자가 말씀하였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나의 몸을 살피노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해 줌에 충성스럽지 않은가, 벗과 더불어 사귐에 성실하지 않은가, 전수(傳受)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는가이다.
▶ 일일삼성(日日三省). 개념을 공부한 친구들을 알고 있겠지. 지금은 알고 있...? 오늘도 남을 도와준 게 있나? 친구를 성실히 대했는가? 오늘도 복습!!!! 또 복습!! 복습의 중요성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수퍼라떼부터 강조되었다네.
4. 子曰:「父在,觀其志;父沒,觀其行;三年無改於父之道,可謂孝矣。」
[자왈:「부재,관기지;부몰,관기행;삼년무개어부지도,가위효의。」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는 그 자식의 뜻을 관찰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그 자식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니, 3년 동안 아버지의 도(道)[행동]를 고치지 말아야 효(孝)라 이를 수 있는 것이다.”
▶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효가 끝나는 게 아님!!
5. 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於事而慎於言,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
[자왈:「군자식무구포,거무구안,민어사이신어언,취유도이정언,가위호학야이。」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으며, 거처할 때에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일을 민첩히 하고 말을 삼가며, 도(道)가 있는 이에게 찾아가서 질정(質正)한다면 학문(學問)을 좋아한다고 이를 만하다.”
▶ 먹을 때 응당 배가 터질때까지 먹어야 하고, 쉴 때는 푹신한 이불과 은은한 조명이 있어서 나와 침대가 물아일체의 경지에 도달해야 함이지만...이럼 공자할배한테 인(仁)하지 않다고 한소리 듣겠지...
오늘은 다섯개의 슈퍼꼰대 공자할배의 말씀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편은 위정(爲政) 제이(第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ㄱ ㄱ
동양 고전과 친해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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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윤 이제 시작인 노베인데 하루 2시간 투자로 만점 가능 할까요?? 쫌 겁나네요ㅜ
하루 2시간씩 꾸!준!히! 한다면 가능!
중요파트에 대한 시간 배분을 해가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더 좋지요. 일단 노베이니 개념을 확실히! 기출을 철저히! 그럼 만점이 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