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SamSNU [330496] · MS 2010 · 쪽지

2010-12-14 22:56:26
조회수 779

삼수고민중인데... 꼭 봐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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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더 입시에 붙잡혀서 답답함 이나  힘든거 이런건 둘째치고 가장 걸리는게


삼수하고 나서도 이러면 어떻게하지 

이게 가장 고민이고 의문이네요

재수 하면서도 뭐 고승덕씨 수기처럼 그렇게는 못했으나 그렇다고 널널하게 놀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근데 고3때 수능친거랑 정말 냉정하게 보면 거기서 거기인게..

과연 1년 더한다고 내가 정말 지금 생각하는 상승이란걸 느낄수 있을까

무섭다기보단 의문이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악순환을 걷긴 싫은데..

오르비 돌아다니다 보면 삼수 n수 선배분들의 희소식보단 약간 우울한 글들 보면서 생담실에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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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 336913 · 10/12/14 23:00 · MS 2010

    걱정하지말자
    두려워하지말자

    웃자고 ㅋㅋㅋ
    일단 이렇게 해보시고요 ㅎㅎ;

    어떤 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이런 저런 과학동아같은 잡지만 봐도 과학자들도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렇다면 할 수 있는건 노력밖에 없다고 저는 봐요
    그래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내가 하루하루 고승덕씨만큼 할 수 있을까 왜 내가 자꾸 하고 싶을까
    이런식의 질문을 우선 해보셨으면 해용

    파이팅

  • SamSNU · 330496 · 10/12/14 23:15 · MS 2010

    흑흑 감사합니다 흑흐규흑

  • 탱자 · 149486 · 10/12/15 22:43 · MS 2018

    제가 작년에 딱 님이랑 똑같은 처지였어요;
    재수까지 했는데 똑같은 대학을 쓰게 됬어요........
    근데 공부를 안해서 못본게 아니라 열심히 했고 평소 모의도 많이 올랐는데도 수능때 망한 케이스였어요
    그런데 또 망하는게 두려워서 그냥 점수 맞춰서 쓰고 거기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요..
    도저히 미련이 너무 많이 남고 이대로 가면 평생 후회할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오티 내내 새터 내내.. 시간표 짜면서도..
    그래서 그냥 학교 안나가고 학고 받고 삼수 해서 이번에 원하는 대학에 써볼만한 점수를 받았어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정말 간절히 또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면 또 한번 하시라는 거에요.. 물론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일이라는게 다 뜻대로
    되지만은 않잖아요.. 그래도 해보고 싶으면 그런거 다 감수하고 도전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번 맘 굳히셨으면 절대 실패할거란 생각 하지 마시고요..

    제 말이 무조건 삼수하란뜻은 절대 아니에요.. 삼수 힘듭니다ㅜㅜ 재수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었어요..
    신중히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라고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화이팅입니다!

  • SamSNU · 330496 · 10/12/16 03:59 · MS 2010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사실 몇일전까진 무조건 삼수해야겠다 이랬는데

    지금 약간 생각 바꿔었어요 일단 성적되는대로 원서영역 최선다해보고 결정할려구요

    원서 안되면 뭐.. 불가피한거니까요 ㅠㅠ

    고민글에 답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