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날 아빠한테 맞은사람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856068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파오는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 하여튼
그 전날 어김없이 배가아파서 혹시 약 없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아빠가 술드신상태에서 엄마한테 저 새x 수능 망칠거 미리 핑계된다고 그러는거에요..
진심 빡쳐서 내방 문 쾅닫고 발로 문 찻는데 문이 갈라짐..
아빠가 어린놈이 소가지피운다고 내방 문 쾅열고 귓방망이 한대맞고 더 때리려고 하는거 저항하고 엄마가 중간에 말렷음..
저녁때엿는데 진심 멘붕되서 자려고했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안멈추는거에요
그래서 진정제먹고 다음날 쓰기부터 안풀리더니 머리가 백지상태가되서 살면서 받아보지도못한 점수받고 재수하는데
오늘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변명하지말라고 그런식으로 나오는거에요
나도 변명처럼 들릴거같아서 말안하다가 첨으로 꺼냈는데
아 정말 착잡하네요 ㅠ 나보다 심하신분 있으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st 1 0
test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과민성; 진짜 겪어본 사람이 그 고통을 알죠 ㅠ 전 재수때 학원갔다와서 밤 10시에 엄마랑 다투고 집나가서 새벽 4시까지 뒷산을 배회하며 울던거 생각나요; 결국 밤새고 또 학원갔다능
n수하면 부모랑 갈등은 피할수가 없는거같아요, 그래도 그때뿐이고 대학가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다시 원만해질거에요, 마음 넓게 가지시고 조금 남았으니깐 힘내세요
저는 자퇴하고 재수 하려 하니 동생이 안 좋은 일이 생겨서 .... 제가 밥 반찬 찌개 걸레질 설거지 빨래 집안일이란 집안일 은 죄다 합니다. 손에 물일 안 묻을 때가 없어요... 어머니는 암걸리셨는데도 계속 일 나가시고 .... 아버지도 연골이 다 달아져서 못 걸어다니세요 .. 근데도 돈 벌겠다고 일나가시는거 보면서.... 참 ... 하루하루 설거지하다가 빨래하다가...내가 왜 동생때문에 이 고생을 해야하나... 하다가 다시 숙연해 집니다...
공부하기 싫어진다고 투덜대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힘내세요. ㅎㅎ
지금 힘든 만큼 참고 견디시면...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디시면 분명히 좋은날이 올겁니다...
저는 그런일 있으면 엄청 반항하는데... 억울해서 공부되나요. 참아봤자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더라고요.. 수능 후에 잔소리 하는것도 아니고 수능전에 뭐라하는거는 멘탈에 큰...
아버지랑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 나누세요.
그거 못 풀고선 올 수능 전날 또 그때 생각나서 좋지 않을겁니다;
수능 전날 폭력이라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믿고 응원해줘야 할 날에 술 드시고 오셔서 행패 부리신거 아닌가요?
저희 아버지께선 일절 폭력을 쓰시는 분이 아니시라 이런일도 없겠지만...
만약 있었다면 저는 그대로 참고 못지나갑니다.
전 이틀전 가출 ㅋㅋ..
아버지가 저런분이라면..... 진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합니다......술먹고 행패부리는 그것도 수능 전날에... 아버지로써 떳떳하지 못하시네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솔직히 저라면 아버지 생각해서 좋은 말 안하고 돌직구로 갈꺼 같습니다..... 수능치는데 방해되니까 1년동안 안보고 싶다고...
좀 심했나 싶기도 한데;;; 이런거 쌓이면 정신과상담받으면서 치유해야되요...
다들 좋은 말만 해주셔서 저는 쓴소리 한번 할게요, 결국 님 인생이잖아요. 아무리 수능전날 안좋은일이 있었어도 그것때문에 수능을 못봤다는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 생각이 나서 그러는거에요, 재수는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