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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인문논술 [463502] · MS 2013 · 쪽지

2020-03-09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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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논술 합격 포인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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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논술을 준비하는 경우 과연 나의 합격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람의 본성이란 '헛수고'를 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누구나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한양 논술 합격이란 목표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별로 없다는 얘기도 된다.





만일 그 목표나 일이 자신에게 '정말,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는 '간절함'이 강하다면


 '합격 확률 계산' 따위의 절차에 상관없이 그 목표를 향한 도전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반수 논술 (특히 무휴학 반수나 무 최저 논술만 지원하는 경우)의 경우이면서도


 이런 '합격 확률 계산'만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사실 합격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 ' 합격 확률 '과 연관된 사항들을 짚어나 보자.








1. 일단 외형적인 '경쟁률'에 전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한양은 특히 지원 조건들이 편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살인적이다. 


하지만 논술을 좀 공부해 본 사람들은 실제 합격을 좌우하는


 '실질 경쟁률'이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논술은 합격자 발표 후 어느 학교나 소위 '예비번호'라는 것을 준다. 


즉 합격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합격권에 진입'한  범위를 학교 편의 상 잡아 두는 것이다. 






논술은 크게 '읽기'와 '쓰기' 능력으로 나뉜다. 논제 분석과


 제시문 독해까지를 '읽기'라고 한다면 단락도 표 구성과 본 답안지의


 작성까지가 '쓰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대략 추리해 보면 예비번호에 들어간 수험생 범위가 '쓰기'단계까지


 어느 정도 통과한 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수험생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은 본인이 읽어낸 제시문 요지가


 곧 자신의 점수와 직결될 것이란 착각이다. 




아마 이것은 수능의 국어 독해에서 비롯된 오랜 습관일 것이다.


 물론 그런 학생들도 나름 '쓰기'를 해 냈다고 생각하며 시험을 마칠 것이다. 





하지만 머릿속의 요지를 출제자의 눈에 확 들어오는 정확도와 


체계성을 갖추어서 '손으로' 전달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예비 그룹에 들어간 학생들은 나름 자신의 요지 핵심을 손으로 풀어낸 사람들이다. 




 '손으로 풀어냈다'는 것은 그 요지를 결국 '정확하고 간결하게 압축 키워드화'했다는 것을 뜻한다. 





가장 '정확, 간결, 창의적인 압축 키워드화'가 되어 '차별화된 답안지'가 합격을 할 것이고 


그 외의 예비 답안지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정확한 요지를 썼지만 압축화가 되지 않고 '문장 형식으로 번잡하게 풀어서' 작성한 경우이다. 






또 하나는 '압축화된 키워드의 평범성'이다. 수많은 다른 답안지와


 비슷한 키워드로 작성된 답안지는 채점관의 눈을 끌지 못한다. 






그럼 보통 논술 수험생들은 왜? 이런 합격 답안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힘들까?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본인의 평소 지적 수준, 독서력, 쓰기 연습량.. 등등 많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합격 답안지의 모델이 별로 없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답안을


 어떤 방식으로 수정해야 하는지 훈련할 수 없다.





여기에서 가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나오는 게 대학 홈피의 '예시답안지 베껴 쓰기'이다. 






그러나 그 예시 답지는 일반 논술 수험생들의 훈련용으로는 


별로 효과가 높지 못하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예시답안은 단지 일반적인 작성 기준의 기본 형식을 보여주는 사례 답안일 뿐이다. 


그리고 그 작성자들은 보통 대학의 교수들이기 때문에 상세한 단락 구성이나


 서술 패턴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더구나 논술 초보들이 무작정 '베껴 쓰기'를 양치기로 한다고


 해서 제시문이 달라졌을 때 창의적인 작성 패턴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결국 한양대 논술은 비교적 제시문 독해가 크게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응시생들의 상당수는 본인이 충분히 '감당'해 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쓰기' 영역까지 도달된 수는 매우 적다. 더구나 그중에서도


 '상당한 키워드화 수준'은 더욱 적을 것이다. 






경쟁률이 백대일이 넘는다고 해도 실제 싸우게 되는 실질 경쟁률은 7~8:1이 넘지 않는다고 본다. 






따라서 한양 논술 합격의 첫걸음은 '외형적인 경쟁률에 대한 공포감'부터


 확실히 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할 것이다. 






그 공포심을 극복하면 여러분은 이미 합격의 첫발이 시작된 것이다. 









2. 학생부 반영률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내신 반영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하물며 학생부 반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구체적인 통계 근거는 길어지므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다.









3. 한양 논술 합격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서술 패턴'의 연습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출제경향성' - 자수, 시간, 문항수, 배점 -이란 것은 응시생들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다. 


실제 답안 작성 시 익숙한 매뉴얼로 써 내려갈 수 있는


, 즉 어떤 새로운 제시문이 출제되어도 일정한 루틴으로 써 내려갈 수 있는


 그 대학 특유의 '서술 패턴'이 있다. 


한양은 이런 패턴의 고정성이 비교적 상당히 강한 논술이다. 이것이 합격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부분 역시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어 보겠다.







결론 - 한양 논술 합격의 첫 출발은 '외형적인 경쟁률의 공포감'에서 벗어나라!








위 글은 본인의 짧은 견해일 뿐이오니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라며 댓글은 확인을 하지 못 합니다


 혹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성의껏 답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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